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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국방

자카르타 자폭테러·총격전으로 6명 사망···경찰 “IS 범행 추정” 外

작성자난파|작성시간16.01.14|조회수218 목록 댓글 5

(편집, 번역) 난파 / 크메르의 세계

(2016-1-14 경향신문)


1. [속보]자카르타 자폭테러·총격전으로 6명 사망···경찰 “IS 범행 추정"


 (사진) 폭발과 총격전이 발생한 자카르타 (Niti Central 트위터)



(사진) 폭발과 총격이 발생한 자카르타 사리나 쇼핑몰 앞 (Jewel Topsfield 트위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4일 자살폭탄테러와 총격전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졌다. 현지 경찰은 “IS(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와 연계된 범행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급 테러 경보를 발동했다.


 인도네시아 방송 TV원은 이날 “오전 10시40분쯤 자카르타 도심 한 가운데서 여러 건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백화점과 대사관, 호텔 등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폭발은 여러 곳에서 최소 6건 이상 발생했다. 스타벅스 카페 안에서 3명이 자살폭탄을 터뜨렸고 유엔 사무실과 시리나 대형쇼핑몰 앞, 경찰서 앞에서도 폭발이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폭발이 일어난 뒤 총격전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최소 14명의 무장괴한이 이번 사건에 연루돼있다”며 “IS와 연계된 인물들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의 인도네시아 특파원은 트위터에 “현재 한 고층빌딩에서 용의자 6명과 경찰이 총격전을 벌이며 대치중”이라고 전했다.


 사망자는 경찰 3명과 민간인 3명으로 밝혀졌다. 범인들은 경찰을 겨냥해 총을 쏘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유엔 직원 한 명도 부상을 입었다.


 자카르타 시민 마야는 “추가 폭발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어 모두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밖에 나가지 못하고 다들 집과 사무실에 웅크려 있다”고 경향신문에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파악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2016-1-14 ABC News) 


2. 자카르타 폭탄테러: 인도네시아의 수도가 테러 공격에 흔들리다

             



(2016-1-14 Telegraph)


3. 총기범의 첫번째 이미지

자카르타 테러: IS와 연결된 그룹, 스타벅스(Starbucks)와 공공장소에 폭탄 테러. 7명 사망 


 (사진) 이 남자는 총을 들고 자카르타 한복판에 뛰어들었다. Xinhua/Reuters


 테러범은 사진 속에서 피스톨을 장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 뒤에 총을 쐈고 경찰에게 죽임을 당했다. 로컬 미디어는 그가 이번 테러의 책임자로 의심된다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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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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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울트라-노마드 | 작성시간 16.01.15 중요한 내용을 시의적절하게 정리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도네시아 상황이 점점 복잡해지네요..
  • 작성자universalface | 작성시간 16.01.15 다에쉬는 정말 미친 것 같아요..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얼마나 오래갈지는 모르겠지만 인류의 역사를 봤을 때 이런 또라이들은 결국 자멸할 것이 명백한데 말이죠.
  • 작성자빔빔 | 작성시간 16.01.16 아래링크에서 시리아-이라크 IS에 참여중인 외국인 대원들 숫자를 볼수 있습니다
    http://soufangroup.com/foreign-fighters/

    - 2015년 9월 시점으로,
    - 독일인이 760명인데, 인도네시아인 숫자가 700명,
    - 귀국한 독일은 200명+ 인데, 인도네시아인은 162명으로

    독일에 비슷할 정도로 이미 인도네시아인 시리아-이라크 IS 대원 숫자가 상당한 수준이네요
  • 작성자빔빔 | 작성시간 16.01.16 인도네시아의 IS 확산
    총으로는 못 막는다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830

    "종교지도자들은 급진주의의 또다른 뿌리는 가난이라고 경고했고, 인도네시아에서 IS가 뛰놀 공간은 여전히 넓고도 넓다. 종교지도자들은 정부가 모든 수준에서 대중의 복지를 개선함으로써 평화로운 분위기와 정의를 확보함으로써 급진이념이 성장할 여지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답댓글 작성자난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17 추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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