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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28 그 사이에 일단 125억원 정도 썼다는데..
일부 용역 작업 비용이야 필요했겠으나,
접대비 영수증들은 잘 보관해뒀나 모르겠군요..
잉락 총리 정부에 대한 2014년 쿠데타는
이미 예고된 쿠데타였는데..
그런 변수는 고려도 안 하고 밀어부쳤으니..
예고된 인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태국 물관리 사업 파토난 건 잘된 일이라 봅니다..
명박이와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의 정치적 선전을 위해 억지로 수주한 공사였는데,
그대로 공사했다면, 6조원 규모 사업에서 조단위 적자를 볼 가능성도 있던 사업이죠..
특히 주민들에 대한 토지보상액이나 철거작업의 난점은 예측도 불가했던 사업이었죠..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28 앞으로 다음번에 기회가 있다고 우기고 싶겠습니다만..
토목공사가 무슨 우주선 발사만큼이나 노하우가 필요한 사업도 아니고 말이죠..
그 정도 공사를 수행할 대형 건설사들은 태국에도 많이 있죠..
기존에 한국의 4대강 사업에서 유일하게 관심을 끈 것이..
전산화를 통한 통합관리 체제였을텐데요..
(이포보와 전산실 보고 간 인물이 탁신, 잉락, 외무부장관 등 고위인사만 3명이었음)
아마도 지금쯤은 그것도 태국 기업들이 자체 개발 중이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핵심인력 2~3명 스카웃하면 끝나는 일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