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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

[(번역)]태국 후아힌에서 폭발물 발견, 주말의 이동 국무회의 예정 장소 근처

작성자울트라-노마드|작성시간15.03.28|조회수217 목록 댓글 1

 

 

(보도) ThaiPBS 2015-3-22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후아힌에서 폭발물 발견, 주말의 이동 국무회의 예정 장소 근처

Explosives and ammunition found near the site of mobile cabinet meeting this week

 

 

 

 

 

일요일(3.22) 태국 쁘라쭈웝키리칸(Prachuap Khiri Khan) 도, 후아힌(Hua Hin) 군의 도로변에서 폭발물과 실탄들이 숨겨진 무기 은닉처가 발견됐다. 이 은닉처는 3월 27~28일 지방순회 국무회의가 열릴 예정인 군 휴양소에서 약 2Km 떨어진 곳이다.

 

넝깨 면(Tambon Nong Kae)에 은닉돼 있는 의문의 자루 7개가 있다는 제보를 받은 후, '나레수완 군사기지'(Naresuan barrack)에 주둔 중인 경찰 폭발물 처리반(EOD)이 현장으로 출동해 조사를 벌였다.

 

EOD 팀은 "제1대대 제1중대"라는 문구가 적힌 초록색과 흰색 등 7개의 자루를 조심스레 개봉했다. 자루들 안에서는 C4(=고성능 폭약)와 TNT 폭약, 폭탄 5발, 최루탄, 연막탄, 발파용 신관, 긔고 M16 및 AK47 소총용 실탄들이 발견됐다.

 

경찰은 발표를 통해 이 폭발물들가 실탄들이 양호한 상태지만 주말에 예정돼 있는 지방순회 국무회의를 방해할 목적으로 감춰둔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하지만 이 물건들을 소지한 인물이 발각되거나 체포될 경우 엄벌에 처해질 것을 겁내 풀숲에 감춰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상위화면 "[기사목록] 2015년 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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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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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3.28 무슬림 반군이 활동하는 태국 최남단 지방에서야..
    지금도 거의 매일 도로가 매설 폭탄으로 사람이 죽어나가는 판국입니다만..

    말레이 반도 중부지역 이북에서는 드문 일이죠..

    하여간 이 별건 아닌 사건이 예정된 국무회의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가 있는데요..
    이것이 공안정국 분위기 조성의 연속선에 있는 것인지는 좀 불분명합니다.

    하여간 어제 국무회의는 무사히 끝나서 아직은 별다른 동향은 없습니다만..
    시간이 좀 지난 기사임에도, 줄거리의 연속선상에서 번역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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