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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 재벌에게 폭행당한 여성 방송인 가족, "돈 필요없고, 처벌 희망"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시간15.07.13| 조회수40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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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13 이번 사건이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 작성자 Jewels 작성시간15.07.16 애초에 '옥냐' 같은 특권적 지위가 존재해야 하나요..
  • 답댓글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16 그게 봉건적인 사회문화를 가졌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마치 과거에 한국에서 양반 상민 의식이 있어서 "족보"를 중요시했던 것과 유사하죠..

    가령 태국에서는 "쿤", "탄푸잉"(여성용 칭호) 같은 거 하사받길 좋아하고요
    캄보디아에서는 "옥냐"(사업가).. 그리고 소수지만 거물 정치인들의 "섬다잇"(=대공)
    말레이시아에는 지방 술탄들로부터 "다뚝" 같은 칭호 받길 좋아합니다

    그래서 신문기사 같은 거 쓸 때도
    그 사람들 이름 앞에 저런 칭호를 다 써주죠..

    가령 말레이시아 뉴스를 보면
    정치인이나 유명인사를 지칭할 때
    "다뚝"으로 시작하는 이름이 무지하게 많이 나오는데요
    그게 바로 이름이 아니고 칭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Jewels 작성시간15.07.16 울트라-노마드 그렇군요..영국처럼 명목만 남아있는 작위가 아닌거죠? 존경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들에게 저런 칭호라니 싫으네요 참..
  • 답댓글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16 가령 영국 왕실에서
    "기사"(나이트, 경) 작위 수여하는 것과도 유사하다고 보시면 되지요..

    하지만 영국에선 그냥 말 그대로 명예인데 반해..
    동남아 지역에선 그런 호칭을 받은 인물들이
    사회적으로 그걸 이용해서 한번 행세를 해보고 싶어 한다는 게
    차이점일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16 Jewels 아.. 영국 이야길 그 사이에 하셨군요 ^^

    동남아의 경우,,
    많은 경우엔 돈주고 사는 것라고 봐야겠지요..
    기부금 액수를 보고 칭호를 수여하니 말이죠..
  • 답댓글 작성자 Jewels 작성시간15.07.16 울트라-노마드 네~ 긍까요. 정말 거기나 여기나 갈아 엎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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