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중계방송]
암살당한 캄보디아 정치평론가 껨 레이 박사 발인 운구행렬
(내용정리) 크메르의 세계
총격 암살당한 캄보디아 정치평론가 껨 레이(Kem Ley) 씨의 시신이 지난 2주 동안 '왓 짯' 사원에서 조문의례를 마치고, 오늘(7.24 일) 고향 따께우로 가는 발인식이 진행됩니다. 이 운구행렬은 고향으로 가기 전에 프놈펜의 주요 대로들을 통과하게 됩니다.
현지시각 07시(한국시각 09시)에 출발한 운구행렬은 당국과의 합의에 따라 차량 및 오토바이 행렬만 허용되며, 도보 행진은 금지돼 있습니다. 하지만 프놈펜 시 외곽에 위치한 '왓 짯'을 떠나서, 시내 중심부의 주요 도로로 들어오면 상당한 추모 인파가 합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크메르의 세계'는 오늘 하루 이 운구행렬의 진행상황을 이 게시물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해나갈 예정입니다.
먼저 운구행렬 실시간 중계방송 화면을 배치해둡니다.
(동영상) '자유 아시아 방송'(RFA) 크메르어판.
08:30 (한국시각 10:30) 인권단체 '리카도'(Licadho) 보고
- 아직 프놈펜 시 외곽에서 들어오고 있는 운구행렬이 대략 길이가 5km에 이르고 있음
(사진) Len Leng (@lenleng06)
08:45 (한국시각 10:45) -- 껌뽕짬 도(프놈펜에서 30~60km 거리)에서 올라온 맹인 마사지사 3명도 운구행렬을 보기 위해 도움을 받아 거리로 나왔음.
(동영상) 운구행렬의 프놈펜 시내 통과 모습
(동영상2)
* 링크 : 인권단체 '리카도'의 실시간 업데이트 타임라인
* 상위화면 : "[기사목록] 2016년 캄보디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