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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훈센총리의 여동생 가족등 대전의료관광 팸투어단이 방문 첫날 대전오월드를 찾았다. --- © 김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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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bigbear 작성시간 11.09.10 그냥 비지니스측면으로만 이해해야 할 것같네요. 저도 캄에 오기전에 베트남에 있는 지인이 의료관광을 도와달라고 해서 서울에 있는 성형외과와 국제건강검진센터와 연결 시켜 준적이 있는데 현지에서 모객도 힘들고 비자도 힘들어 성사가 안된적 있어요. 캄에서 코수술 한사람 본적있는데 베트남에서 했다고 하는데 한국가격에 비해 엄청 싼 기억 입니다. 한국에서 지자체별로 의료관광에 경쟁이 심한 상황에서 서울도 아닌 지방인 대전에서 어디를 타켓으로 하겠어요. 중국,일본은 하고 싶어도 경쟁력으로 봤을때
어려우니 고육지책으로 타켓나라를 캄으로 정하고 캄에서 누구를 타켓 하겠어요. 아마도 0.1%에 들어가는 사람일 겁니다. -
작성자황금자객 작성시간 11.09.10 팸투어라 거참 자국민은 어떻게 되던 상관없이 자신들의 뱃속만 편하면 된다는 가족이군요
왜 한국에서는 이사람들을 무료로 초청까지 해서
정말이지 때 강도단이란 말씀이 맞군요
자신들 돈은 한푼도 쓰지 않으면서 공짜로 다 이용하겠지요
저기 병원 그럴돈이 있으면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서 돈이 없어서
수술받지 못하는 국민이나 도와 주던지 아님 캄보디아에서 수술할수 없어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도와 주는 것이 더 좋을것 같네요
물론 병원홍보 목적이나 영리 목적을 가지고 하는것에 대해서는
이야기 할수 없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돈없는 분들 도와 드리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9.10 어어... 뭔가 오해가...
앞에서 댓글들을 통해 논의된 이야기였는데 다시 반복되네요...
여기서 잊으면 안되는 것이 말이죠
이 사업은 "의료관광" 사업으로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새로운 의료산업(영리사업)입니다...
그러니 사업 자체에 대해서는 우리가 비난할 이유가 없는거죠..
그것은 마치 쌀농사 지어서 판매하는 회사에 대해
<왜 가난한 이들에게 쌀을 안나눠주냐?>고 질문할 필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따라서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주최측이 누구를 데려왔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죠...
자기들끼리 조용히 진행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그들이 이렇게 한국사회의 공개석상에 나섰을 때는 -
답댓글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9.10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즉 그들이 공짜로 관광을 하든 말든
주최측과 그들만 조용히 돌아다녀주면
우리가 뭐라고 말할 필요가 없는거죠...
주최측도 자선봉사를 하는 게 아니라
사업상의 홍보비를 지출하는 것이니 말이죠..
하지만 공개석상에 보도까지 하면서 나타나니,
한마디 해줄 수밖에 없다 이거죠...
빈대도 낮짝이 있어야 하는건데..
뭐.. 자식들까지 데리고 와서..
함부로 남의 나라 무대에까지 오르고 말이죠..
지네 나라에서 도둑질 하던 사람이 말이죠..
그래서 한마디 한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황금자객 작성시간 11.09.11 의료관광사업이란 말씀은 알겠습니다. 근데 가족까지 데리고 와서 하는 행동이 너무나 밉상이어서 쓴 글입니다. ^^
의료도 사업인데 당연히 그럴수 있을겁니다. 제가 쓴글에서와 같이 병원홍보나 영리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 할수 없겠지만 왠지 훈셍니가 하는 행동이 너무 싫어서 쓴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