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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

캄보디아 훈센총리 여동생 일가족 한국에서 대박 관광!

작성자울트라-노마드|작성시간11.09.08|조회수627 목록 댓글 21

 

 

(보도)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2011-9-8

 

 

캄보디아 훈센총리 여동생 일가족 등 대전의료관광

 

대전의료관광협회 초청, 건강검진, 피부스켈링, 성형상담 등 목적

 

 

한국연예인 얼굴로 만들고 싶어요...혹시 하지원으로 가능 한지'''

캄보디아 훈센총리의 여동생 훈 셍니 여사 가족과 정부 관계자 기업인등이 대전의료관관광협회(회장 장남식) 초청으로 대전을 방문 건강 검진을 포함한 성형 미용등에 관심을 가지고 의료관광에 나섰다.

대전의료관광협회 초청으로 7일부터 나흘간 대전에 머물 훈센총리 여동생 훈 셍니(60)씨 일행은 대전지역병원에서 건강검진과 피부스케일링 등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장에서 엑스포관람 및 인삼체험도 한다.

훈 셍니여사 일행은 장관급인 침첸 국회의장 보좌역, 삼 체라비(침첸씨 부인), 침 비라선(침첸씨 아들), 훈 셍니씨의 딸인 미스 라비, 손녀인 쁘락 달리, 쁘락 달린, 며느리 닉 찬디몰씨, 영 스레이눙 기업인 가족과 보좌관 콩 스라이맘과 재정경제부 국장급 뉴 사갈리씨등 12명이다.

이들은 첫날 대전 오월드와 아쿠아월드를 돌아보고 둘째날 오전엔 건강검진을 받은 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장에서 하루를 보낸다.

 

이들 의료관광 체험단은 한국의 의료분야 가운데 성형미용에 최대의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방문 기간동안 대전지역 성형외과에서 성형 상담을 포함한 미용상담을 받을 예정으로 상담 결과에 따라 향후 장기간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 성형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훈 셍니씨는 대전의료관광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캄보디아 현지에서 훈센가를 포함한 지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대전의료관광에 대한 적극 홍보를 펼치게 되며 대전의료관관광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 캄보디아 의료관광 체험단이 대전굿모닝종합검진센타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있다. --- © 김정환 기자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상태 대전광역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의사회 이철호 회장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할 예정이며 특히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기증한 전통 한복을 입고 진행할 계획이다.

장남식 대전의료관광협회장은 “지난 1월 캄보디아 고위층들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가진 뒤 대전의 의료관광이미지가 좋아져 2차 팸투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 회장은 또 “이번 팸투어엔 훈 셍니씨 일가를 중심으로 사회지도층이 들어있어 캄보디아 현지사무소에서 의료관광객 모집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겨울철 스키체험과 함께하는 의료관광과 여름철 인삼엑스포를 연계한 의료관광이 캄보디아지도층 사이서 큰 성과가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 7월 대구시에서 의료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훈 시닛씨는 훈 셍니씨 동생이다.

 

 

  

 

▲ 캄보디아 훈센총리의 여동생 가족등 대전의료관광 팸투어단이 방문 첫날 대전오월드를 찾았다. --- © 김정환 기자

 

 

 

(보도) 뉴시스 2011-9-9

 

 

[세계인삼엑스포] 훈센 총리 여동생, "천년인삼 먹어보면 안되나요?"

 

 

【대전=뉴시스】유효상 기자 = 캄보디아 훈센 총리 여동생 훈셍니씨가 지난 8일 오후 4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장을 찾아 주제관인 생명에너지관에 전시중인 '천년인삼'을 보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yreporter@newsis.com 2011-09-09

 

 

【대전=뉴시스】유효상 기자 = “천년인삼, 와우! 저거 먹어보면 안되나요…”

 

캄보디아 훈센 총리 여동생 훈셍니씨가 지난 8일 오후 4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장을 찾아 주제관인 생명에너지관에 전시중인 '천년인삼'을 보고 이 한마디를 던져 일제히 폭소가 터졌다.

이날 훈셍니(59) 씨와 침첸(50·여) 국회의장 자문역(차관급)을 비롯한 일행 13명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조직위측의 안내를 받으며 관람을 즐겼다.

이들은 이날 인삼엑스포 기간 중 (사)대전의료관광협회(회장 장남식)의 초청으로 이뤄진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실시된 팸투어 일환으로 찾은 것.

이날 훈셍니씨는 조직위측의 안내를 받으며 인삼재배하기 코너에서 직접 시연을 해보기도 했으며, 건강미소관에서는 인삼음식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꼼꼼히 묻기도 해 인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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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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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bigbear | 작성시간 11.09.10 그냥 비지니스측면으로만 이해해야 할 것같네요. 저도 캄에 오기전에 베트남에 있는 지인이 의료관광을 도와달라고 해서 서울에 있는 성형외과와 국제건강검진센터와 연결 시켜 준적이 있는데 현지에서 모객도 힘들고 비자도 힘들어 성사가 안된적 있어요. 캄에서 코수술 한사람 본적있는데 베트남에서 했다고 하는데 한국가격에 비해 엄청 싼 기억 입니다. 한국에서 지자체별로 의료관광에 경쟁이 심한 상황에서 서울도 아닌 지방인 대전에서 어디를 타켓으로 하겠어요. 중국,일본은 하고 싶어도 경쟁력으로 봤을때
    어려우니 고육지책으로 타켓나라를 캄으로 정하고 캄에서 누구를 타켓 하겠어요. 아마도 0.1%에 들어가는 사람일 겁니다.
  • 작성자황금자객 | 작성시간 11.09.10 팸투어라 거참 자국민은 어떻게 되던 상관없이 자신들의 뱃속만 편하면 된다는 가족이군요
    왜 한국에서는 이사람들을 무료로 초청까지 해서
    정말이지 때 강도단이란 말씀이 맞군요
    자신들 돈은 한푼도 쓰지 않으면서 공짜로 다 이용하겠지요
    저기 병원 그럴돈이 있으면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서 돈이 없어서
    수술받지 못하는 국민이나 도와 주던지 아님 캄보디아에서 수술할수 없어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도와 주는 것이 더 좋을것 같네요
    물론 병원홍보 목적이나 영리 목적을 가지고 하는것에 대해서는
    이야기 할수 없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돈없는 분들 도와 드리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9.10 어어... 뭔가 오해가...
    앞에서 댓글들을 통해 논의된 이야기였는데 다시 반복되네요...

    여기서 잊으면 안되는 것이 말이죠
    이 사업은 "의료관광" 사업으로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새로운 의료산업(영리사업)입니다...

    그러니 사업 자체에 대해서는 우리가 비난할 이유가 없는거죠..
    그것은 마치 쌀농사 지어서 판매하는 회사에 대해
    <왜 가난한 이들에게 쌀을 안나눠주냐?>고 질문할 필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따라서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주최측이 누구를 데려왔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죠...
    자기들끼리 조용히 진행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그들이 이렇게 한국사회의 공개석상에 나섰을 때는
  • 답댓글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9.10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즉 그들이 공짜로 관광을 하든 말든
    주최측과 그들만 조용히 돌아다녀주면
    우리가 뭐라고 말할 필요가 없는거죠...

    주최측도 자선봉사를 하는 게 아니라
    사업상의 홍보비를 지출하는 것이니 말이죠..

    하지만 공개석상에 보도까지 하면서 나타나니,
    한마디 해줄 수밖에 없다 이거죠...

    빈대도 낮짝이 있어야 하는건데..
    뭐.. 자식들까지 데리고 와서..
    함부로 남의 나라 무대에까지 오르고 말이죠..

    지네 나라에서 도둑질 하던 사람이 말이죠..

    그래서 한마디 한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황금자객 | 작성시간 11.09.11 의료관광사업이란 말씀은 알겠습니다. 근데 가족까지 데리고 와서 하는 행동이 너무나 밉상이어서 쓴 글입니다. ^^
    의료도 사업인데 당연히 그럴수 있을겁니다. 제가 쓴글에서와 같이 병원홍보나 영리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 할수 없겠지만 왠지 훈셍니가 하는 행동이 너무 싫어서 쓴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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