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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6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위의 글 마지막에서 캄보디아 학생의 말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사실, 과거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을 해도
새롭고 신선한 눈으로 미래의 세상을 보지 못할 수도 있는데...
저런 학생들에게 새롭고도 신선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현재진행형 일자리가 없으니..
결국 자원봉사자라도 받아주는 과거지향형 참여를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캄보디아가 진정으로 깨어나는 것 중 하나가
과거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좀 자유로와질 필요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실은 과거와 미래 2가지가 다 중요한 것인데 말이죠... -
답댓글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4.24 그렇죠...
실은 캄보디아가 사람 수는 적어도
분명히 태국이나 베트남과 또 다른
크메르제국의 후예들로서,
상당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SPK Plus>와 <리어 후> 관련 게시물도 함 살펴보시면
더욱 더 그런 느낌을 받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대중음악도 아직 시장이 영세해서 그렇지,...
실은 어떤 면에서는 태국과는 또 다른 상당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데..
문화적 저력이 있는 민족임에는 분명합니다..
물론 프랑스 식민지를 거치면서
프랑스로부터 문물을 받아들인 영향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 점에서는
분명히 태국과는 또다른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