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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교도통신 [Kyodo] 2012-4-14 (번역) 크메르의 세계
일본 코미디언 네코 히로시 : 캄보디아 마라톤 대표로 런던올림픽 출전 불투명
Neko's Olympic hopes in doubt

(프놈펜) —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의 코미디언으로서 런던올림픽 마라톤 출전의 꿈을 안고 캄보디아로 국적을 바꾼 네코 히로시(Neko Hiroshi, 猫ひろし: 본명-타키자키 쿠니아키[瀧﨑 邦明, 1977년생], 다키자키 구니아키)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그의 캄보디아 국가대표로서의 적법성을 의문을 제기함에 따라 그의 희망사항이 위기에 빠졌다고 한다.
올해 34세인 네코 히로시는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몇 차례의 하프 마라톤에 출전하면서 이 나라 전역에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그는 2011년 말에 캄보디아로 귀화했다.
하지만 이 부문의 경기들을 관장하는 '국제육상경기연맹'은 금년부터 새로운 국적 취득자 및 이전에 해당국 대표로서 국제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에 대한 규정을 개정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국적을 새로 취득한지 최소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선수는 새로운 국적국에서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했거나 '국제육상경기연맹' 이사회의 특별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네코 히로시가 귀화 이후 캄보디아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했는지에 대해서는 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그가 런던 올림픽 경기에 출전하기 위한 특별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캄보디아 육상연맹'을 통한 신청절차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해당 소식통에 따르면,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캄보디아 육상연맹'에 대해 네코 히로시가 규준을 만족하는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고 한다.
'캄보디아 국가 올림픽위원회'(National Olympic Committee of Cambodia: NOCC)의 왓 쩜로은(Vath Chamroeun) 사무총장은 지난달 발언을 통해, 네코 히로시가 런던 올림픽에서 캄보디아 마라톤 대표선수로 출전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왓 쩜로은 사무총장은 자신이 '국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식적인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었다.
네코 히로시는 2010년에 시엠립(Siem Reap)에서 개최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작년에 프놈펜(Phnom Penh)에서 개최된 최초의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는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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