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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재벌 로얄그룹 끗멩 회장, 여가수와 늦장가 결혼식 - 하객 5천명

작성자울트라-노마드|작성시간15.03.26|조회수1,225 목록 댓글 8

 

 

(보도) The cambodia Daily 2015-3-21  (번역) 크메르의 세계

 

 

 

로얄그룹 끗멩 회장, 여가수와 늦장가 결혼식 - 하객 5천명 

More Than 5,000 Guests Attend Royal Group Chairman’s Wedding 

 

 

 

기사작성 : Kuch Naren 

 

 

캄보디아 재벌 로얄그룹(Royal Group)의 끗 멩(Kith Meng) 회장이 자신의 네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여가수 마오 짬난(Mao Chamnan)과 결혼했다. 목요일(3.19)과 금요일(3.20)에 걸쳐 프놈펜(Phnom Penh)에서 진행된 결혼식과 피로연에는 5천명 이상의 하객들이 참석했다.

 

하객 중에는 훈센(Hun Sen) 총리와 부인 분 라니(Bun Rany) 여사, 속안(Sok An) 부총리 겸 관방장관, 헹 삼린(Heng Samrin) 국회의장, 또 다른 재벌 리 용 팟(Ly Yong Phat) 회장 등도 포함됐다.

 

끗 멩 회장 소유의 방송국 CNC TV 부사장에 따르면, 첫날 결혼식은 부부의 자택에서 진행됐고, 리셉션(피로연)은 금요일 꺼삣(Koh Pich: 다이아몬드 섬)에 위치한 6곳의 건물에서 나눠서 진행됐다.

 

롯 스리엉(Roth Srieng) 헌병 프놈펜 지구대 부사령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보면, 꺼삣 섬 주변에는 강력한 경계가 이뤄졌고, 피로연장에는 금속탐지기도 설치됐다.

 

 

 

관련 화보 및 동영상

 

 

캄보디아의 결혼사진 전문 '빅토리 포토 스튜디오'(Victory Photo Studio)가 공개한 관련 사진들.

 

끗멩은 "조폭" 같은 스타일로 악명이 높지만, 1968년생인 그가 형식상 독신 총각 신분을 유지하다가 네 아이의 어머니인 여가수와 결혼을 함으로써, 아마도 이 이벤트는 최근 2~3년간 캄보디아 사회 최대의 화제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크세]

 

 

 

 

 

 

 

 

 

 

 

 

관련 동영상

 

 

(동영상) 자택에서 진행된 결혼식과 꺼삣 섬에서 진행된 피로연 주요 장면.

 

(동영상) 끗멩과 마오 짬난 신랑 신부의 이중창.

 

(동영상) 결혼식 이모조모.

 

 

 * 참조용 링크 : http://newpeacestudio.com/

 

 

* 상위화면 "[기사목록] 2015년 캄보디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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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3.27 그리고 시하눅빌 앞바다의 큰 섬인 꺼롱 섬 임차권을 99년간 보유하고 있어서,,
    관광 및 건설업으로 진출하려는 양상을 보이죠..

    공식적으로는 경제인단체 회장이고..
    외형상으로는 캄보디아 최대 재벌로 돼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다른 재벌이 더 클 수도 있지만서두요..

    끗멩 형제는 호주에서 성장한 전쟁고아로 알려져 있는데요..
    결혼식 동영상 보니..
    멘 삼 안 부총리가 신랑 어머니 역을 대신했군요..
  • 답댓글 작성자벨몽도 | 작성시간 15.03.28 울트라-노마드 그룹의 급속한 성장배경에 대한 의혹은 들째치고라도 입지전적인 인물임은 분명하군요. 확실히 여느 캄보디아인들과는 다른 기질의 소유자고 또한 그 점이 성공의 동력이 됐겠지요. 상세한 답변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3.28 벨몽도 뭐, 일단 사업 수완이야 있겠지만..
    무슨 공정한 게임을 통한 업적은 아닐 것이고요..

    전적으로 훈센이란 개인과의 사적 연줄을 통해서 이룬 것인데요..

    그 점에서 사실 '로얄그룹'이 과연 끗멩 개인의 전적인 사유물인지는 좀 모호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끗멩이 혹시 훈센의 재산관리인 비슷한 인물 아닐까도 의심해보곤 합니다.

    너무 많은 특혜를 받았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벨몽도 | 작성시간 15.03.29 울트라-노마드 아... 그러고보니 그쪽으로 심증이 많이 가는군요. 그리고 5천명의 하객이라니까 갑자기 뜬금없이 궁금해진 것이 한국대사와 부영그룹 회장께서도 납시었는지... ㅎㅎ
  • 작성자벽강 | 작성시간 15.04.03 끗맹회장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여기서뵈니 반갑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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