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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중국 신화통신 2013-1-30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중앙은행 : 노로돔 시하누크 전임 국왕 추모 지폐 발행
Cambodia launches new 1,000-riel banknote
to remember late King Father Sihanouk

(프놈펜 / Xinhua) --- 중앙은행인 '캄보디아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 NBC)는 작년 10월15일에 사망한 고(故)-노로돔 시하누크(Norodom Sihanouk) 전임 국왕을 추모하고 그에게 헌정하는 의미에서, 1천 리엘(riel: 약 3,700원) 짜리의 새로운 지폐를 공식적으로 발행했다. 훈센(Hun Sen) 총리는 화요일(1.29) 새로운 1천 리엘 지폐 발행에 관한 총리령에 서명했다.
새 지폐의 전면에는 시하누크 전 국왕의 초상화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그의 유해를 운구하는 불사조 모양의 배(=상여 운구차)가 새겨져 있다(사진 참조). 배경색은 분홍색과 하늘색을 사용했다.
시하누크 공의 생존기간에 발행된 기존의 지폐 중 5천 리엘, 1만 리엘, 5만 리엘, 10만 리엘 지폐에도 시하누크 공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시하누크 공은 작년 10월15일 중국 베이징에서 향년 89세로 사망했다. 그의 유해는 현재 프놈펜의 왕궁 내에 안치되어 있고, 대중들이 참배가 가능한 상태이다. 시신은 2월1일에 왕궁 인근의 '위얼 쁘레아 메루 광장'(Veal Preah Meru Square)에 새로 건설된 다비식장(=화장장)으로 운구될 예정이며, 다비식(=화장의례)은 2월4일에 거행될 예정이다.
이번 국장기간에는 150만명 정도의 추모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질서유지를 위한 병력도 1만1천명 정도가 배치된다.
1922년 10월 31일에 출생한 시하누크 전 국왕은 1941~1955년 사이에 캄보디아 국왕을 지냈고, 1993년에도 다시금 국왕에 복위되어 2004년 10월 7일 자신의 아들인 노로돔 시하모니(Norodom Sihamoni) 현 국왕에게 양위하고 퇴위할 때까지 재차 국왕으로 재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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