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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루주 피해자 모임 성명서 : 야당 지도자에 대한 항의시위 반대

작성자울트라-노마드|작성시간13.06.09|조회수121 목록 댓글 6

 

 

(발표) 크메르루주 피해자 연합회 '끄샘 끄산' 2013-6-8  (영역) Khmerization  (국역) 크메르의 세계

 

 

 

크메르루주 피해자 모임 '끄샘 끄산' - 쭘 메이 씨 주도 항의시위와 거리둬

 

Ksaem Ksan Association's Statement --

Denouncing Chum Mey's demonstration against deputy opposition leader Kem Sokha

 

 

 

[비공식 번역] 민주 캄푸치아 시대 피해자 모임 '끄샘 끄산'의 성명서

 

[Unofficial translation] Ksaem Ksan Association's statement

 

 

 

'민주 캄푸치아 시대의 피해자 연합회 "끄샘 끄산"'(Association of Victims of Democratic Kampuchea 'Ksaem ksan')은 2013년 6월 8일(토) 실행위원회를 개최한 후, 참석자들의 연대 서명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하는 바이다.

 

실행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야당인 '캄보디아 구국당'(CNRP)의 껨 속하(Kem Sokha, 껨 소카) 부총재 겸 총재 권한대행에 대한 '항의시위를 조직'하고 있는 쭘 메이(Chum Mey) 씨의 행동에 관해 논의했다.

 

쭘 메이 씨는 껨 속하 부총재가 크메르루주(Khmer Rouge) 정권기의 고문센터인 '뚜올슬렝 교도소'(Tuol Sleng prison: S-21 보안감옥)가 신화라는 말을 했다면서 시위를 조직 중이지만, 껨 속하 부총재는 자신의 발언에 관해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다.

 

실행위원회 위원들은 본 연합회의 동료 회원들로부터 그러한 행위가 본 연합회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칠 수도 있다는 우려들을 전달받았다. 왜냐하면 쭘 메이 씨가 현재 본 연합회 회장인 동시에 'S-21에서의 생존자들' 가운데 한명이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끄샘 끄산 연합회의 실행위원회는 정족수 요건을 충족한 상태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쭘 메이 씨가 주도하는 이번 시위의 계획, 조직, 관리에 본 연합회는 참여하지 않았음을 널리 고지하고자 한다.

 

우리 실행위원회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데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있다.

 

1. 쭘 메이 씨의 이번 행동은 본 연합회의 정신에 반한다. 본 연합회의 목적은 사법적인 법정을 통해 희생자들을 위한 정의를 찾고, 그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조국을 단결시키고, 국가 분열을 초래하는 어떠한 시도도 반대하는 것이다.

 

2. '끄샘 끄산'은 [NGO로서의 등록과정에서] '캄보디아 내무부'가 승인한 법적 지위 상, 정치 개입을 피하고 모든 상황에서 중립을 유지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

 

3. '끄샘 끄산'은 자신이 피해자라는 지위를 내세워 어떤 성격의 일이든 그 어떤 이득을 추구하려는 행위를 하는 그 어떠한 개인도 지지하지 않는다.

 

따라서 '끄샘 끄산'의 실행위원회는 지금까지 '끄샘 끄산' 회원들의 결속을 유지해주었던 우애단체로서의 성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쭘 메이 씨가 부디 자신의 입장을 재고해주길 간곡히 호소하는 바이다.

 

본 연합회의 부회장 보우 멩(Bou Meng) 씨는 자신의 정치적 중립성 및 국가화합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천명하고, 국가를 분열시킬 선동 및 피해자라는 신분을 [개인적]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일을 반대했다. 본 실행위원회는 보우 멩 씨의 자세에 존경어린 칭송을 보내는 바이다.

 

본 실행위원회는 다음번 총회에서, 본 연합회의 정신에 충실하면서 정치적 중립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회장 선출에 관한 안건을 상정할 것이다.

 

 

2013년 6월 8일 프놈펜

 

 

민주 캄푸치아 시대의 피해자 연합회 "끄샘 끄산"

Victims Association of Democratic Kampuchea "Ksaem Ksan"

 

 

"정의, 사회적 조화, 평화의 문화, 영적 치유에 대한 추구 속에서의 단결"

"United in the quest of Justice, Social Harmony, Culture of Peace and Spiritual Healing"

 

 

연락처: www.ksaemksan.info / contact@ksaemksan.info

 

 

(성명서 원본 사진)

 

  

 

 

  * 관련기사 :

 

       - "반-야당 관제시위 : 노골적인 여당 지지발언 한 크메르루주 생존자"(캄보디아 데일리 2013-6-10)

       - "[미국 국무부 성명서] 캄보디아 야당 의원들의 퇴출 사태를 우려함"(2013-6-8)

       - "캄보디아 집권당 : 야당 부총재 항의집회에 주요 지방마다 학생 1천명씩 동원"(RFA 2013-6-8)

       - "캄보디아 내무부 : 야당 부총재 및 중앙당사 경비병력 투입"(캄보디아 헤럴드 2013-6-8)

       - "캄보디아 야당 껨 속하 부총재 : 항의시위 위협 속에서 무사 귀국"(CEN 2013-6-7)

       - "캄보디아 국회 : '크메르루주 범죄 부인'하면 처벌하는 법률 통과"(AP 2013-6-7)

       - "[성명서] 관제시위 관련, 캄보디아 야당 껨 속하 부총재의 신변안전 경고"(CNRP 북미지부 2013-6-6)

       - "캄보디아 여권 : 야당 부총재에 대한 항의시위에 강제로 참여 독려"(RFA 2013-6-6)

       - "캄보디아 여당 의원 : 야당 부총재에 대한 항의시위 참가 선언"(캄보디아 헤럴드 2013-6-6)

       - "캄보디아 집권당 : 야당 의원들을 국회에서 퇴출"(캄보디아 데일리 2013-6-6)

       - "크메르루주 생존자 : 야당 지도자에 항의시위 예고, 피해자들 사이 불협화음도"(VOA 2013-6-5)

       - "캄보디아 야당 부총재에 대한 항의시위 임박"(프놈펜포스트 2013-6-3)

       - "야당 : 훈센 총리의 크메르루주 만행 부인행위 처벌법 제정에 동의"(캄보디아 데일리 2013-5-29)

       - "훈센 총리 : 크메르루주 학살 부인 처벌법 제정 요구"(AP 2013-5-28)

       - "캄보디아 야당 지도자 : 크메르루주 학살 관련 구설수에 올라"(프놈펜포스트 2013-5-27)

 

* 상위화면 : "[기사목록] 2013년 캄보디아 정치 외교 군사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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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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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목수 | 작성시간 13.06.10 학생들이 동원되어도 돈을 받는다고 합니다.
    가난한 나라이지만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을 보면 이 나라가 가난한 지 고개가 갸우뚱 해 집니다.
    처음에 이 나라에 왔을 때에는 외국인들이 잘 사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제는 이 나라 중산층들의 삶이 많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단지 도시에 국한되지만 말입니다.
    돈이면 되는 세상이 되어가는 캄보디아, 참 걱정이 많네요.
    힘센씨가 장기집권하면 할수록 이런 풍조는 더욱 강해질텐데 말입니다.
  • 작성자리차드권 | 작성시간 13.06.10 목수님도 이젠 많이 느끼실 것 입니다.
    예를들어..... 좀... 좋지않은 예이지만요!!(양해 바람!)
    근래 특별한 손님??들이 오셔서 모처럼 K-TV 피 ㄹ ㅁ ㄷ 를 갔었는데요,
    워낙 대형업소이고 여성들도 많다는 얘기만 듣고 처음 방문이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왕궁이 저리가라할 정도의 대규모에, 입구부터의 화려한 조명, 가장 최신의 한국영상 반주기, 첨단 무선마이크로폰......
    특급호텔 VIP룸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룸과 화장실~~~~!

    더 놀랄 일은요, 여기 여성들이 외국인 손님(한국인 포함!)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팁이나 돈뿌리는 수준이 고급캄보디아 손님들과 차원이 다르다고 하네요!!
  • 작성자리차드권 | 작성시간 13.06.10 가장 돈 잘쓴다는 한국손님이 이젠..... 2~3순위로 밀렸습니다.

    이를 계기로 시엠립의 대형유흥업소의 현황을 함 살펴보았습니다.
    한국인 운영 K-TV가 5개.... 그러나 손님은 뚝~~ 떨어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대부분 베트남 여성이 종업원!
    근래 생겼다는 프라티넘, 휠링, 마이 VIP, 블루샌드...... 등등 캄보디안이 운영하는 K-TV는 문전성시.....손님이 많다 합니다.
    대부분 종업원도 캄여성! 한인업소가 시설, 운영, 써비스... 등에서 이젠 대자본으로 등장한 현지인 업소에 상대가 되지 못한다 하는데,
    참으로 기가 막혔습니다. 울노님 오시면 업소탐방 한번 해 볼까 하는데.....!
  • 답댓글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6.10 ㅎㅎㅎ
    정말 대단하군요..

    저는 K-TV보다는 클럽쪽 취향인데 말이죠... ^ ^
    시엠립과 프놈펜의 클럽도 함 가보고 싶네요..

    예전에 방콕의 카오산로드 가면 클럽에 종종 가곤 했죠..
    비록 막춤이긴 하나, 워낙 춤빠라서 말이죠.. ^ ^

    요즘 서울도 클럽이 대세인듯 합니다..
    근데 클럽을 좀 그럴싸하게 만드는 데 100억원 갖고도 모자란다네요.. ㅠ.ㅠ
  • 작성자리차드권 | 작성시간 13.06.14 3층건물 사무실 2층에 방이 3개 있습니다.
    하나는 리차드가 자는방(사무실방은 1층 사무실내에 하나 더 있음), 두방에 백수?? 비스무리한
    후배 둘이 각각 한방씩 공짜로 숙식을 하는데, 이 넘들이 야간문화에 도사들 인 것을 어제야 알았어요!ㅎㅎㅎ
    시엠립 시내에 클럽이 최고급부터 다양하게 많이 있으며 밤새 돌아가는 곳도 있다 합니다.ㅋㅋㅋ
    새벽 5시에 공치러 사무실 문을 열고 나가는데, 이 넘들이 그때서야 귀가!!!
    프놈펜은 더 하다 하는데.... 글쎄 올빼미족들이 그리 많은 가요??
    물론, 울노님이 주도하는 불금, 불토는 리차드가 꼭 한번 참가해보고 싶은 행사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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