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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4.24 이런 이야긴 다소 뭣하지만요..
저 비닐봉투들을 보니..
갑자기 입맛이 다셔지네요..
저도 태국 국경에 인접한 캄보디아 시골 마을에 있을 때..
시장통에서 저런 식으로 포장해놓은 식사를 많이 사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의외로 맛있어요..
다만 제가 먹는 방식으로 하면..
스치로폼 도시락케이스에 들어 있는 양이 큰 쌀밥 2개.. (개당 10바트)
메기나 가물치 구워놓은 메인 반찬 1개 (개당 20바트 정도)
양념 돼지고기 구이 썰어 놓은 것 1개 (개당 20바트)
파파야를 썰어서 마치 오이 물김치처럼 만든 캄보디아 저장식품 반찬 1봉지 (5바트)
생수 1병 (7바트?)
이렇게 먹으면 대략 60바트 정도 나옵니다..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4.24 그러면 그게 캄보디아 리엘화로는
한 6천 리엘 정도 되는거죠..
물론 좀 적게 먹을 때는
메인 반찬 하나를 뺄수도 있으니
40바트 선으로 낮출 수도 있죠..
즉, 저같은 중년 남성도
6천 리엘어치를 사먹어야만 허기가 안 진다 이거죠..
그러니 딸랑 카레 1개와 훌훌 나는 양이 적은 밥 1개 사먹는 노동자들은...
10 바트 정도 어치를 사 먹는건데요..
이거 뭐 영양실조 안 걸리는 게 이상하다고 할 수 있죠,,
간혹 한국인들 중에는
캄보디아인들은 식사를 너무 조금 한다면서
원래 그런지 아는데요.
배고파도 참는 게 훈련이 됐다고 봐야죠 ㅠ.ㅠ
저도 처음엔 그들의 양이 적은줄 알았는데요
나중에 보니 미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