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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 카르다몸

작성자울트라-노마드|작성시간09.09.25|조회수267 목록 댓글 0

 

(출전) 브리태니커 한국어판     ※ 사진자료는 "크메르의 세계"가 추가한 것임.

 

 

카르다몸

 

(향신료)  [cardamom]

 

 

cardamon이라고도 씀.
생강과(生薑科 Zingib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엘레트타리아 카르다모뭄(Elettaria cardamomum)의 씨나 마른 열매를 갈거나 통째 사용하여 만든 향신료.

 

 

씨는 독하고 약간 자극적이며 장뇌와 비슷한 매우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동부지역의 요리, 특히 카레 요리와 스칸디나비아의 페이스트리에 조미료로 널리 이용된다. 인도 남부의 다습한 숲에서 자생한다. 야생 식물에서도 채취할 수 있지만 인도·스리랑카·과테말라에서 대부분 경작된다. 뿌리줄기에서 분지하여 나오는 잎 많은 가지는 길이가 1.5~6m에 이른다. 꽃이 피는 가지는 길이가 0.9m이며 곧거나 불규칙하게 가지를 뻗는다. 각 가지에는 지름이 약 5㎝인 꽃들이 아주 많이 핀다. 이 꽃은 녹색을 띤 꽃잎과 보라색 줄무늬가 있는 흰색의 입술꽃잎[脣瓣]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매는 3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삭과(蒴果)로 크기가 0.7~1.5㎝이며 녹색이다. 열매 안에는 15~20개의 씨가 들어 있는데, 씨는 검은색이나 붉은색을 띤 갈색 또는 갈색을 띤 검은색으로 단단하며 모가 나 있다. 이들을 성숙하기 바로 전에 줄기에서 따거나 잘라내어 씻은 다음 햇볕이나 열경화실에서 말린다. 황을 태운 연기 속에서 크림빛을 띤 흰색으로 탈색된다. 경화시키고 말린 후 삭과의 작은 줄기는 키질하여 제거한다. 열매 껍질을 벗겨내면 그 속에는 껍질이 없는 마른 씨들이 들어 있다. 정유는 씨껍질의 표피 아래 커다란 유조직 세포에서 만들어진다. 이 정유의 함량은 2~10%로 다양한데, 중요한 성분으로는 유칼립톨과 α-아세트산테르피닐이 있다. 생강과에 속하는 아모뭄속(─屬 Amomum)·아프라모뭄속(Aframomum)·알피니아속(Alpinia)에서 얻는 비슷한 향신료도 카르다몸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요리에 사용되거나 진짜 카르다몸의 위화물(僞和物)로서 상업적으로 이용된다.

 

 사진출처 : © Jim Stanfield  카르다몸 열매의 모습

 

 

 ☞ 상위화면 바로가기 : "[목록] 캄보디아 생태환경사전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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