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박스"는 홍대에서 초창기 버스킹 문화를 주도했던 밴드로서,
저도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입니다.
요즘 이 분들이 홍대에서 안 보여서, 어디서 뭐하나 근황이 궁금했었는데요..
할아버지 할머니들까지도 압도하면서 잘들 지내고 계시는군요.. ㅋㅋㅋ
한국에서 젤 잼있는 사람들이죠.. (^.^)
화질이 떨어지는 카메라라서 더욱 잘 어울리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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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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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9.05 하여간 각 개인들도 모두 연주력 면에서는 상당한 고수들인데요..
이들이 "망가지면서" 보여주는 흥겨운 무대..
21세기판 남사당패 같기도 하고 말이죠..
꼭 집에서 살림하다 나온 아줌마 같은 옷을 입었는데요..
섹소폰 멜로디는 상상을 초월하죠. ㅋㅋㅋ
그리고 역쉬 압권은
퍼커션(타악기) 연주도 담당하는 리드 보컬 신내련 씨의 각종 퍼포먼스죠..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밴드입니다. ^.^ -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9.05 신내련 씨의 탭댄스 실력은 어마어마합니다..
금년 7월 낙산 해수욕장에서 버스킹한 동영상에 특히 잘 나타나 있습니다.
http://durl.me/9sc99z 동영상 -
작성자Maipenrai 작성시간 15.09.05 신내련씨 신내렸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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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9.05 홍대 놀이터 공연 한번 소개합니다..
여기선 신내련 씨가 래퍼로 변신하죠..
http://durl.me/9se2i3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