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들 정도면 역대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야당 대표가 보낸 생일축하 란 화분을 3번이나 보내지 말라고 거절하여
야당 국회의원이 직접 들고 청와대로 배달가던 도중에 국회로 되돌아온 "난"이 있었지요..
그러자 박근혜의 옹졸함을 질타하는 여론이 급속도로 조롱조로 변하자,
오후 들어 꾸역꾸역 "다시 가져다 달라"고 해서 받았지요..
"대통령은 몰랐는데 정무수석이 멋대로 그랬다"면서 말이지요..
만일 제가 야당 대표였으면,
"우리도 오늘은 바빠서 내일 가져다 드리겠다"고
한 템포 죽였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하여간 이 사건이 오늘 아침 역대급 만평들로 구성되어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 김용민의 그림마당
한겨레 그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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