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테러방지법을 빙자한 "국민감시법"(국정원 독재법) 반대 필리버스터

[울트라-노마드]

국정원이 합법적으로 군대를 동원할 수 있고,

영장없이 모든 민간인의 전화통화 내역을 도청할 수 있는 법..

테러리스트가 한국에서 은행계좌를 개설할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모든 민간인의 계좌를 영장 없이 추적할 수 있게 해주는 법.. 

이 법이 통과되는 순간 

국정원의 쿠데타는 끝나는 것이고 

한국은 더 이상 어제의 한국이 아니게 됩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야당 의원들이 헌정 역사상 최장시간의 필리버스터 중입니다.

원래 필리버스터란 단순히 시간을 끌도록 하는 것으로서 

횡설수설이나 노래부르기 등등 무엇을 해도 좋은 것입니다만, 

한국의 야당 의원들은 

말도 더듬거리는 할망구 대통령이 탁상을 두들겨대며 광기를 내뿜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테러방지법"을 빙자한 <국정원 독재법>의 문제점을 분석해주고 있고, 

단순히 하나의 법안 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 사회가 처한 현실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열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가 파멸의 길로 나아가느냐 아니냐의 갈림길에서 

야당의 필리버스터를 지지하면서

그 생방송 채널을 링크합니다.

이번에 이 법안을 국회에서 평화적으로 막을 수 없게 되면 

그 후의 한국은 유혈사태 발생을 기다리는 사회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PS) 현재 야당은 '테러방지법'의 입법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새누리당 안에 들어 있는 각종 독소조항들을 제거하고 수정안을 마련하자는 것이지요.

        하지만 여당은 이 법안에 관해 야당에게 단 한 글자도 양보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현재 진행되는 필리버스터는 바로 박근혜가 만든 제도인데, 

       그 여성이 지금 "어느 나라에 이런 일이 있냐?"고 반문하고 있으니,

       미치고 환장할 일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 박근혜가 자신의 정치인생에서 유일한 업적이 

       바로 이 필리버스터 제도로 보이니,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까 싶군요.

* 앞선 발표자들의 녹화영상

- 김광진 (더민주) : 총 5시간 32분  https://www.youtube.com/watch?v=x7UeKtkVzNg

- 은수미 (더민주) : 총 10시간 18분 https://www.youtube.com/watch?v=HsA9oMdQQFs&feature=youtu.be

- 박원석 (더민주) : 총 9시간30분  https://www.youtube.com/watch?v=F7kWChWBD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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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노마드]

박근혜 정권은 역사상 최악의 경제정책 실패를 앞두고 있는데,

자칭 "국가비상사태"라면서
경찰청장은 외국으로 싸돌아다니질 않나..
여당 국회의원들은 국회에 출석도 하지 않는데,
뭔 놈의 국가비상사태일 것이며...

미국과 중국의 외교협상에서 왕따를 당해서,
"사드를 배치한다" 헛물을 켜다가
미국이 먼저 장고에 들어가면서 쪽을 팔고 있고..

조급한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결국엔 자국 국민들을 파멸로 이끄는 "자살 제재"를 하고 있으니..

이 치매 걸린 할망구 임기 동안
우리는 이제 마음을 졸이며 살게 된 것이지요

박근혜가 대통령인 것이
바로 한국의 비상사태입니다..

[Jewels]

강기정의원 마음 아팠어요..ㅠ

[황금자객]

국민을 섬기지 않는 나라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나라
국민을 버리는 나라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나라
대한민국ㅠ.ㅠ

[이꽁]

투표를 해야져~~제대로

[난파]

최악의 결과로 가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