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는 "중국 설날"(구정)이 공식적인 공휴일은 아닙니다만,
화교 문화가 강해서 매년 3일 정도는 사실상 공휴일보다 더한 휴가철로 변하곤 하죠.
그래서 캄보디아에는 신정, 구정, 전통설날(쫄츠남) 등 총 3번의 설날이 있는 셈인데요..
올해 중국 설날은 유독 더 한산하여 프놈펜 거리가 텅 비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이제 중국 설날도 아예 공식적인 국가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주장까지 나오는군요..
이하의 사진들은 캄보디아의 청년 시민운동가 오우 리티(Ou Ritthy) 씨가 오늘 촬영해 소개한 것입니다.
평소에는 그토록 붐벼대는 곳인데
정말 한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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