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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뽀] 쿠데타 발발 일년 반 : '태국은 괜찮을 것'이란 경제 신화가 무너졌다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시간15.12.04| 조회수48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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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2.04 태국은 그 동안
    총기와 폭탄이 동원되는 폭력시위 사태들에도 끄덕이 없었습니다만..

    군사정권이 들어서서 일년 반 동안 "질서유지"를 하고 나니
    나라가 이렇게 되는군요..

    최근 들어
    태국에 체류하는 전문가들로부터
    "태국이 예전과는 완연히 다르게 위축된 사회 분위기"라는 보고들이 들어왔습니다만..

    실상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이 안 됐는데요..
    신뢰할만한 기사를 통해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 작성자 세렌디퍼 작성시간15.12.04 읽어보니 정말 우울한 기사이군요.
    뉴욕타임지의 이 기사 부분을 태국에서는 삭제한체 백지상태로 내보냈다니...
    제3세계의 연구하시는 분의 자료가 있기에 한국의 현상태를 예측해보게되고 그러다보니 참 끔찍하군요.
    지금 한국 정부(박근혜 공주)도 이렇게 못해서 안달이 난듯해보입니다.
    그들은 과연 자신들이 밀어부치는 이 독재가 태국과 쌍둥이란걸 알기나 할까요?
    한국의 시위대가 무엇을 가지고 외치는가에 대한 언급은 없고 무조건 평화적으로 하라고 하는군요.
    그러지 않으면 모조리 잡아들이겠다고...그것에 긍정적인 반응하는 수많은 민중을 보면서 다가오는 병신년엔 완전히 장애인국가가 될것이라는 어마무시한 기시감에 소름이
  • 작성자 꼬르 작성시간15.12.05
    이런기사를 이렇케 읽어볼수 있다니,,정말 고맙습니다,.
    그러고 저러고,,태국은 과연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것일까요? 참
  • 작성자 hojai 작성시간15.12.07 아, 이렇게 기사를 보니 태국이 참 끔찍하네요.
    우리나라와 무관한 현실도 아닌것 같고 휴~
  • 작성자 난파 작성시간15.12.12 '몰려다니면서 생선 뼈에 남아 있는 조그마한 살점을 뜯어먹는' 상황과 바닥까지 떨어진 언론의 자유. 절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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