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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6.13 결론적으로
뭔가 "독립운동 시대의 동학운동" + "흑인 환빠" + "반-제국주의 혁명"
+ "여호와의 증인 스타일의 착한 평화주의" + "성가대 선봉 선교교단" 등등이
전부 합쳐진 거 아닌가도 생각되고 말이죠..
하여간
이 종교 역시 기독교의 한 분파인데요..
"문선대"를 선봉에 내세운 교단으로는..
이보다 더 강력할 수는 없다..
이렇게 생각되네요.
흥미롭습니다..
미래의 주류 종교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기존의 개신교 교단들이
자파의 젊은이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음악을 앞세운 감각적 종교를 지향한다면
아마도 그렇게 성장한 젊은이들이
결국엔 여기에 가서 안착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6.13 특히 사실상 라스타파리 종교의 CCM에 가까운
'레개'나 '스카' 음악이 미국 '힙합'에 미친 영향과
현재 '힙합' 음악이 가진 주류 음악으로서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지 않나도 싶습니다만서두..
하지만
우리 '크메르의 세계' 같은 "맨 정신"의 관점에서 보자고 하면..
뭔가 좀 애뜻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왕 중의 왕"..
그들의 구호가 왠지 "뽕 중의 뽕"이란 느낌도 주고..
하여간 흥미롭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것만을 주장하라!"
이것이 '크메르의 세계'가 주장하고자 하는 제1의 언명입니다만..
그래도 다채로움이 주는 즐거움,,
그것이 참 세상을 흥미롭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