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살아가는 이야기

[스크랩] 짜장면 맛있게 먹는방법

작성자황(대창)|작성시간11.09.06|조회수168 목록 댓글 1

고추가루 넣고 비빌 땐 식초 넣어봐요

 

짜장면은 그 유래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한국화된 중국 음식이라고 보면 틀리지 않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중국 산동반도의 노동자들이 조선으로 흘러들어 왔는데 , 이들은 야식으로 붉은 춘장에 국수 "작장면"을 비벼먹었다. 그러다 인천에 차이나 타운이 조성되면서 화교들이 여기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볶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짜장면을 만들어 냈다. 짜장면도 이 "작장면"에서 비롯 됐다고  할 수 있다.

중국집은 이후 ㅇㅇ반점, ㅇㅇ루 등의 이름으로 급속하게 퍼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간짜장, 쟁반짜장, 옛날짜장  등 변형된 짜장면이 대거 출연한다. 가격대 역시 1000원짜리 길거리 짜장면부터 1만3000원짜리까지 호텔 짜장면까지 천차만별이다.

짜장면은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조금 불어야 맛있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채 식기도 전에 다 먹어 버린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공통적인 의견은 배달시켜먹는 것보다 중국집 홀에서 먹는 짜장면이 맛있다는 것.  중국음식은 대부분 센 불에 빠르게 조리하기 때분에 이 짜장면도 3분이 지나면 불기 시작한다. 배달하는 동안 면이 퍼지고 춘장이 식는 것은 물론 기름기가 생겨 느끼해질 수밖에 없다.

비빌 땐 식초와 고추가루를 약간 넣으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고춧가루는 자칫 질리기 쉬운 짜장면의 느끼함을 없애준다. 하지만 고춧가루만 넣으면 짜장면이 약간 뻑뻑해져 비비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식초를 몇방울 떨어드려 부드럽게 비비는 것이 요령이다.

짜장면의 맛을 살리는 덴 "단짝 친구" 인 단무지의 역할도 크다. 무는 소화를 잘되게 하는데 특히 밀,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반에 장타를 쳤드니만 손에 쥐가 날라 그러내)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323전우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쫑화 | 작성시간 11.09.07 황장군~오늘은 짜장면먹어야겠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