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세상 이야기

조심! 렌트카 사기가 극성!

작성자저녁바람|작성시간16.10.11|조회수268 목록 댓글 0


>사기당하지 않으려면 차를 렌트할 때 반드시 사진을 찍어둬야 한다.

 

 

 

 

조심! 렌트카 사기가 극성!

-'렌트카 사기'를 예방하려면...

​내가 아는 어느 집 대학생이 친구들과 차를 렌트해서 놀러갔다 왔는데,

차를 회사에 반납하니 느닷없이 차 범퍼에 기스가 났다고 말하면서,

수리비와 3일 휴차비까지 무려 100만원 가까운 배상을 요구하더란 것이다.

​아이들은 사실 그 차가 언제 기스가 났는지 확인할 수도 없었다.

운행중 그런 사고를 내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하도 사람들이 험악하게 나오는지라 어쩔 수 없이 돈을 물어줄 수밖에 없었는데,

애들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차를 렌트할 때 자차 보험을 들려고 하는 것까지 막았다고 한다.

전후사정을 살펴보니 이는 사기라는 의심이 ​ 충분히 갈 만했다.

그 학생의 어머니가 경찰서 등을 쫓아다니면서 사정을 호소해봐도

현재로선 민사소송밖에는 별 뾰족한 수가 없다는 말만 들었다고 한다.

그 집 어머니 한 분이 가계를 꾸려가고 있는데 이런 일까지 당했다는 말을 들으니 

​마음이 아프고 분노를 참을 수 없다.

그래서 렌트카 사기사건을 검색해본 결과, 이런 일들이 허다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질 나쁜 성행​의 소규모 렌트카 업체들에서 주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듯하다.

이런 사기 벌이가 주수입원이 되는 업체들도 있다고 한다. ​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기로 고통을 당할까 생각하니 블로그에라도 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억울한 렌트카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한 듯싶다.

1. 되도록 작은 규모의 업체는 피한다.

2. 차를 렌트할 때는 자차보험을 반드시 든다.​

3. 차를 인수받을 때 차량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전후 앞뒤, 위 사진을 찍어둔다.

4. 차를 반납할 때도 마찬가지로 사진을 찍는다.​

5. 렌트카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할 만한 객관적 증거가 있으면 즉시 경찰에 신고한다.

    경찰에 수사 의뢰 민원을 제기할 수도 있다. ​

당국은 이런 사기 렌트카 사업으로 서민의 등을 치는 악질 업체에 대해

수수방관하지 말고 대대적인 단속을 펴야 할 것이다. ​

정부가 국민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니 국민 스스로가 자구책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이런 비리들이 없어져야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