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레이션 연습에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사실 오카리나 연주에 관해선 참고 자료가 많지 않아요.
전 그래서 플룻 카페에 가서 자료를 찾아 본답니다.
플룻에선 바이브레이션을 비브라토라고 표현하고 있더라고요...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기에 올려봅니다.
연습 방법은 오카리나와 비슷한것 같아요.^^
비브라토(Vibrato)는 노래를 할 때 또는 악기를 연주할 때 같은
음정의 소리가 떨리면서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비브라토 연주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테크닉인 동시에
제대로 하려면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음을 끝맺으면서 쓰기 때문에,
비브라토가 촌스러우면 음악전체가 촌스러워지고,
멋진 비브라토를 쓰면 멋진 연주가 된다.
클래식과 재즈, 그리고 대중음악에서 쓰는 비브라토가 모두 다르다.
비브라토에 따라서 음악의 분위기와
수준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플루트 연주시의 비브라토 원리는
음의 높이는 같은 음정이며 악보에 표시된
음의 길이 만큼 호흡을 이용하여 ff(Fortissimo: 매우세게) 와
pp(Pianissimo: 매우여리게)를 번갈아 가며 고음에서는 빠르게,
저음에서는 느리게 반복하는 것입니다,
vibrato는 플루트 연주자에게 결코 쉽지 않은 문제이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것입니다.
vibrato는 플루트 연주에 있어서
음악의 감정의 양을 표현해 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감정을 넓고도 깊게 표현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는 것은
모든 플루트 연주자들이 바라는 목표입니다.
다시 말하면 vibrato의 깊이와 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을 배우는 것은 플루트 연주의 중요한 부분이며
많은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비브라토 연주방법
관악기의 연주에 있어서 비브라토를 할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리드 악기인 섹소폰의 경우에는 입술로 하는
비브라토가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이다.
그리고, 오보에 연주에서와 같이 목을 사용하여
비브라토를 할 수도 있다.
또, 한가지 중요한 방법은 배로 하는 비브라토 이다.
플루트의 연주는 복근을 잘 이용하면
아주 매력적인 음색을 얻을 수 있다.
가끔 플루트를 배우는 사람들이 목을 이용하여
비브라토를 연주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데
배로 비브라토를 할 때와는 판이한 느낌을 준다.
목으로 하면 팝(Pop)적이고,
개방적인 느낌을 주는 반면에,
배로 하면 좀더 애절하고 강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것은 비브라토가 그 파장이 변하는
모양이 완전히 다른 것에서 기인하고 있다.
목으로 비브라토를 할 때는 파장의 변화가
크면서도 횡적인 느낌이 있는 반면에,
배로 하면 강하면서도 위아래로
심하게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목으로 할 때도 연습을 조금 하면,
비슷한 소리를 낼 수도 있지만,
가끔 부엉이 우는소리 같은 잡음이 함께 나는 것을 볼 수 있어
배에서 내는 비브라토와 같을 수는 없다.
연습방법
비브라토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복근을 이용하여
최대한 복식호흡을 하도록 해야합니다.
1) 처음에는 악기 없이 입으로 호흡소리를 이용하여
'후~우~후~우~후~우~'를 해보면
처음의 음가와 나중 음가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註 후~: 강하게, 우~: 약하게)
2) 악기를 가지고 가장 내기 쉬운 음정으로
롱-톤으로 텅잉을 하지 않으면서'
후~우~후~우~후~우~'하면서 길게 소리를 내보세요.
음이 떨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음의 떨림이 비브라토 입니다.
3) 비브라토를 연주하기 위해서는 호흡이 아주 길어야 됩니다.
소리가 끊기면 안되며
그 음을 연속해서 천천히
그리고 바람 세기의 강약을 교대로 불어보세요.
처음에는 아주 천천히 불어야 합니다.
4) 한 음을 가지고 ff 와 pp를 끊어짐 없이
반복을 해보면,
세게 불 때와 약하게 불 때 음정이 미세하게 달라져서
음이 떨리는 것처럼 들립니다.
5) 비브라토를 연습할 때 메트로놈을 가지고 연습하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비브라토는 얼마나 정확한 간격을 갖느냐가 중요합니다.
'후우후우'하는 간격이 기계같이 일정 해야하며
음정이 낮아지거나 높아지면 안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비브라토를 하는 사이사이의
간격이 떨어지면 안됩니다.
만약 끊어지게 되면 아름답기는커녕 더 이상한 소리가 됩니다.
한 음의 비브라토가 연속적으로 안되시는 분들은
천천히 메트로놈과 함께 연결될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해야 합니다.
처음에 vibrato 기술을 발전시키는
단계에서는 메트로놈을 가지고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메트로놈을 치우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vibrato 연주가 기계적으로 될 수가 있습니다.
메트로놈을 40에 맞추고 2박자, 4박자, 6박자, 8박자를 불어 보십시오.
그리고는 메트로놈을 점점 위로 올리고 가능한 한 많이
위 과정을 반복해서 연습하며 ff와 pp로 소리내는 연습을 하세요.
이 연습의 목적은 부자연스럽고
기계적인 vibrato를 얻고자 함이 아니라
(그렇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만)
여러분의 vibrato 연주 속도를 다양하게
그리고 익숙해지는 연습을 위한 것입니다
(원한다면 음량 조절까지).
6) 비브라토의 속도가 너무 빠르면
염소 울음소리처럼 들리게 됩니다.
전문 연주가들의 비브라토가 아름답게 들리는
이유는 빠르게 진행되는 멜로디를 중간에 끊김 없이
(끊긴다 하더라도 알아챌 수 없게)
legato(레카토: 음 과 음 사이가 끊어지지 않도록 매끄럽게 연주하는 것)
주법으로 vibrato를 연주해 내기 때문입니다.
7) 비브라토(vibrato)는 결국 플루트의 곡조에 긴장과 공명,
그리고 다양성을 증가시켜 주는 표현도구이지만
이는 선택적인 것으로, 전혀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8) ff로 소리를 내든 pp로 소리를 내든 간에 vibrato는 높은 음에서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연주되어야 하며
낮은 음에서는 느리게 연주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pp로 연주되는 높은 음에서도
빠른 vibrato를 구사할 수 있도록 연습해 두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9) 비브라토를 아주 낮은 음에서 빠르게,
높은 음에서 느리게 연주하면 듣고 있기 힘든 소리가 될 것입니다.
10) 플루트에서 비브라토의 연주는 가능한 복근(배 근육)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합니다.
저도 위의 글처럼 연습했고요.
약 4개월쯤 연습하니까
바이브레이션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앞으로 계속 다듬어 나가야지요.^^
아무쪼록 참고가 되시길 빌어요..^^
다음 카페 '가브리엘의 오카리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