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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 캡의 역활 ★

작성자지킴이|작성시간11.07.16|조회수691 목록 댓글 2

 

라디에이터캡의 정중앙 하얀색 딱지 오른쪽에 1.1 이라는 숫자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기압이 낮은 높은산에서 코펠에 밥을하면 설익는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펠 뚜껑에 무거운 돌멩이를 얹으면 쌀이 잘익게되는데 그이유는 아시다시피 산 정상은 평지보다 대기압력이 낮아

100℃ 이하에서도 물이 끓기때문입니다.

 

라디에이터 캡은 그 돌멩이 역할을 하고있으며 압력을 0.9바 정도로 유지시키고 끓는점을 120℃까지 올립니다.

이렇게되면 냉각수내 기포 발생이 억제됩니다. 

 

차량의 필요에 따라 애프터 마켓용 라디에어터 캡도 판매가 되고있으며 압력 정도는 1.3-1.5바 까지도 출시되고 있으며 성능항샹도 기대를 할수잇다고는 합니다만 주의해야할것은 나머지 냉각계통부품의 아무런 보강없이 너무 지나치게 압력이 높은것을 사용하게되면 높은 압력으로 인해 노후된 라디에이터나 각종 호수가 손상되는 경우도 있으니 적당한것을 사용해야겠습니다

 

라디에이터 캡의 3대 역활은 이렇습니다

(기밀작용)캡의 역활 그대로 냉각수가 세어나오지 않도록 기밀을 유지해줍니다

(압력유지)0.9 에서1.1바의 압력을 유지해줍니다.

(밸브작용)엔진이 작동을 하면 진공이 발생이되는데 이때 부족분의 냉각수를 보조탱크에서 끌어올리는 역활을 하게되는 진공밸브의 역활도 동시에 하고있습니다.

노후된 불량캡에 의해 발생된 기포는 열 전달을 방해하고 냉각계통에 남아서 순환 수량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펌프 효율도 떨어지는데 이들은 결국 냉각수량 부족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여 과열의 원인이 됩니다.

이와같은 이유로 라디에이터 캡을 꼭 잠그지 않거나 캡의 고무 실링이 육안으로 보이는 균열이 있거나 낡아도 당연히 냉각수온도가 과열하게되니 동절기 부동액을 교환 및 점검하시면서 한번쯤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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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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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ctk샘 | 작성시간 11.07.18 새삼시럽네여~~~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7.18 상무님은 기본 안주가 뭐나오시는지 아세요 기본자세부터 배워야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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