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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보게 하느님과 부처를 찾는가

작성자유상식|작성시간15.08.13|조회수41 목록 댓글 0

  

 

여보게 하느님과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있고

동네속에 교회가 있고,

교회에 가면 하느님이 있고
절에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교회에 가면 십자가와  매달인 예수 그림이   

절에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않던가

하느님은 교회에 없고

부처는 절에 없다네...


하느님과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하느님과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하느님과 부처라네

 

그 많은 하느님과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십자가와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하는가

 

극락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곳이라고 생각하는가
극락은 살아있는 지금이
극락이고 지옥이라네


내 마음이 극락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극락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자네가 천사고 관세음보살이라네

 

여보시게 친구
죽어서 극락가려하지말고
사는동안 극락에서 같이 살지않으려나

 

자네가 하느님이고 부처라는걸 잊지마시게
그리고 하느님 부처답게 살길바라네
부처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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