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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더위에 친우를 떠나보내며 / 淸覽 강효섭

작성자새로운 도전|작성시간26.06.14|조회수8 목록 댓글 0

 

8월 무더위에 친우를 떠나보내며

淸覽 강효섭

 

 

지나온 인생 길 50년

앞만 보고 살아온 우리네 삶

 

34년 만에 너를 찾아 헤메이건만

이어해 말없이 떠나야만 하니

부디 부디 잘 가라

 

우리네 인생길은

어차피 떠나가야 할 몸

 

너는 잠시

먼저 하늘나라에 간 몸

 

우리네 삶은

아침 안개와 같은 삶인 것을

 

잘 가거라!

부디부디 하나님 품

새 천국에 가서 지상에 못 다한 일

모두 이루어라!

 

해연아!

 

아무리 소리쳐 불러도 보아도

대답이 없는 친우야!

 

이제 우리 천국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편안히 쉬어라

 

머나먼 지상에서

너에 명복을 진심으로 빌면서

머나먼 지상에서 사랑하는 친우 효섭이가 

너에게 내 안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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