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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강가에서

작성자화리|작성시간26.06.13|조회수16 목록 댓글 0

해는
천성산 너머로 내려가니
천성산이
서산이구나

바람은 선선하고
물소리 시원하다

물고기들은 신나고
물결은
파르르 떤다

가려움 느끼는 순간


올 여름 첫 피다

정맥에 정확히 물렸다
이렇게 부은 모습, 처음이다
숟가락을 뜨거운 물로 적신 후 살짝 살짝 눌러
가려움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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