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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용어]펀드평가 위험지표

작성자kibiss|작성시간08.07.06|조회수1,428 목록 댓글 0

 펀드평가 위험지표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은 펀드가 보유한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투자수익률의 변동성으로 정의하고 변동성은 수익률의 표준편차 값을 사용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수익률의 변동성(연환산)을 뜻하는 것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펀드는 표준편차도 큰 편이어서 고수익 고위험의 관계를 뚜렷하게 드러냅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지표는 베타(β) 계수입니다. 베타계수는 종합주가지수와 같은 시장지수상승률과 주식형펀드간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입니다. 베타계수가 1이면 펀드수익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것이고, 1보다 높으면 그만큼 시장수익률을 상회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1보다 작거나 마이너스(-) 값이면 시장수익률보다 펀드수익률이 떨어지거나 반대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인다는 뜻입니다.

 

수익률의 표준편차 값을 이용해 펀드의 수익률과 위험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도록 고안된 펀드성과지표로는 샤프지수, 트레이너지수, 소르티노지수 등이 대표적입니다.

 

샤프지수(Sharp Ratio)란 포트폴리오의 무위험수익률 대비 초과수익률을 포트폴리오 투자수익률의 표준편차로 나눈 값입니다. 수익률의 표준편차는 포트폴리오의 총위험을 의미하므로 결국 총위험 한 단위당 초과수익률을 나타내는 지수로 해석됩니다.

 

샤프지수는 한 개 펀드에 집중 투자하는 투자자의 경우 펀드의 성과지표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투자자에 비해 포트폴리오 전체 위험에 대한 유의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여러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투자자의 경우에는 트레이너지수(Treynor Ratio)를 유용한 성과지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너지수란 포트폴리오의 무위험초과수익률을 체계적 위험으로 나타내는 베타로 나눈 값입니다. 체계적 위험 한 단위당 초과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해석되므로 포트폴리오의 위험보다 체계적 위험에 의미를 두는 분산투자자에게 적합한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르티노지수(Sortino Ratio)는 최저요구수익률을 초과하는 포트폴리오의 투자수익률을 하방 표준편차로 나눈 값입니다. 양측 표준편차 대신 마이너스 영역의 하방 단측 표준편차를 사용하고 있어 플러스 쪽 표준편차는 고려되지 않습니다. , 마이너스 수익률에 대한 위험만이 고려된 지수입니다.

 

젠센지수는 펀드의 평균수익률에서 무위험수익률과 펀드의 베타값(시장전체 수익률-무위험이자율)을 뺀 값으로 펀드매니저의 운용능력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연기금에서 운용사를 선택할 때 사용하는 기준들 중 하나가 운용담당자의 운용능력이며 이 때 사용하는 지표가 바로 젠센지표입니다. 연기금에서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 운용가이드가 사전에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가이드 내에서(예를 들면 KOSPI200 XX% 이상, KOSPI200 XX% 이내, 채권 XX% 이내) 어떤 종목을 편입할 것인지는 운용담당자의 판단이며 그 판단의 결과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기 때문에 젠센지표를 펀드매니저의 성과측정지표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연기금이 출연하는 펀드와 달리 일반 개인들이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 운용담당자가 1~3년 이내에 교체되는 경우가 일상 다반사이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젠센지표를 그다지 참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정 운용담당자가 아닌 운용팀에 의해 운용되므로 사람이 교체되더라도 운용방향에는 별 영향이 없다고 주장하는 운용사 직원이 있기도 한데, 그런 펀드도 있다는 의미이지 과연 모든 펀드들에 대해 그런 원칙이 적용된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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