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3일 서울구도회 토요법회는 인환대종사의 '증도가' 강의가 있었습니다.
안거사 이야기와 용시비구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32장 용시비구스님 편: 부처님 시대에 용시라고 하는 매우 용모가 잘 생긴 비구 스님이 있었다. 어느 대단히 재산이 많은
장자의 딸이 이 용시비구를 보게되자, 그만 한눈에 반하게 되어 오매간에 잊을 수가 없게 되었는데, 이 딸에게는 이미 부모가 주선한 약혼자가 있었기에 상사병에 걸린 딸은 마침내 병석에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하게 되었음을 보게 되니 그 어머니가 딸의 애달픈 간청을 어쩌지 못하여 드디어 용시비구를 초청하게 되는데...(생략)
강의를 마치고 참선수행을 했습니다.
광명심보살의 저녁공양(카레)을 먹고 9월 임시회의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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