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지월(김종화)작성시간13.05.14
애석하게도 소식이 늦게 전달되어 문상을 못했습니다. 며칠전 이준교거사에게 전화로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효자로 소문 난 이준교거사는 통화중에 어머님에 대한 애틋한 사모의 정을 표하며 몹씨 애통해하였습니다. 더구나 100수를 지켜드리지 못한 불효를 자책하며 가슴 아파하였습니다. 서울구도회에서 안동에 가서 보살님을 뵌지가 벌써 4년이 되는군요. 사진을 보며 의연하시고 인자하시던 고인의 모습을 다시금 떠올리며 노보살님의 극락왕생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