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한국 불교의 현안에 대해 열린 대화를 펼치는 '야단법석'이 세번째 장을 힐링퍼포먼스 연극으로 진행합니다.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는 오는 8일 저녁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야단법석 시즌3의 첫 마당을 힐링퍼포먼스 연극 '붓다로 살자!'로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야단법석 시즌3는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주제가 있는 연극을 펼친 뒤 이를 대중공사로 이끌어내 토론하는 방식입니다. 야단법석 시즌3의 연극은 남우성 양지 시어터 컴퍼니 대표가 맡았으며 주제는 여성불자인 우바니를 시작으로 남성불자인 우바새, 비구니스님과 비구스님, 미래세대 등 다섯 가지입니다.
2013-07-03 오전 8:36:41 배재수 기자 / dongin21@bbs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