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3일째 아침 예불과 참선 하루 일과가 시작 된다.
김종화 이사장님의 집전으로 지장기도
아침 예불과 기도를 마치고 운력시간 법당 청소
화단 풀 뽑기
즐거운마음으로 청소를 마치다.
운력을 마치고 즐거운 아침공양
1교시 리영자 원장님의 강의 (바람직한 신행 방향)
3일 간의 수련을 회향하는 식을 거행하다.
참가자를 대표하여 최 연소자로 선정수료증을 수여 하였다.
수련대회 평가 및 소감 발표회에서는 처음 참가하신 분들의
소감과 앞으로 더 나은 수련회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특히 무일 김종문 거사님께서 불연 이기영박사님과의 각별한
인연과 추모의 말씀을 해주시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그리고 수련회의 발전을 위해 좋은 제안을 해주셨다.
수련대회를 마치고 모두 내일의 희망을 안고 파이팅!
1013년 8월 17일 3일 간의 수련대회를 회향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큰 법당은 단순 소박하지만 활용하기 좋게 지어졌고
불상을 모신 내부 공간이 석굴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되어 모두들 칭찬을 했다.
시원스럽고 널직한 법당에서 너무 바쁘지않게 프로그램을
진행 하면서 차질 없이 수련회를 마쳤다.
참선 등 수행시간은 부족하였지만 쉬는시간 틈틈이 우리의
수행방법에 대해 많은 의견들을 나누었다. 둘째날 저녁 법당
낙성을 기념하는 음악회는 보안법우의 진행으로 찬조 출연하신
분들의 음악 및 춤과 4개 구도회 회원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그 어느때보다 다양하고 흥겹게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하였다.
우리 법당이 생긴 이래 처음 많은 방문객이 오신 것 같다.
낙성식에 오신 귀한 손님들 감사합니다.
유니폼 조끼가 좋아 일색으로뭉쳐 더욱 수련대회가 돋보였다.
불연 선생님의 탑을 모신 추모공원도 조속히 조성되어
불사가 마무리 되기를 기대한다.
서울 노보살님 대전 노 거사님, 후배들에게
힘을 돋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보이지않게 주방에서 맛있는 공양을 만들어 주신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먼 데서 오신 대전, 대구, 부산 구도회 법우님들
안녕히 돌아가시고 자주 법당을 들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이사장님과 원장님과 각구도회 회장님을 비롯해
각 부회장님들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