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욱어진 5월 화창한 봄날씨가 멀리 여행하고픈 욕망을 불러 일으킨다.
그래서 이 기회를 노칠세라 친구 4쌍이 지난 4월 30일 일본 대마도로 여행을 떠났다.
먼 곳의 해외 여행을 하면서도 진작 가깝고도, 우리 한국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대마도를 늦게야 가게 되었다. 원래 대마도 일정은 5월 1일 부터 2박 3일로 관광을
하게되어 있었다. 그런데 1일 대마도로 출발하는 시간이 09시라서 미리 하루전날(30)부산에
와서 시내구경도 하고 편히 모텔에서 쉬고 당일 아침 출발 하기로 했다.
30일 용두산 공원에 올라 구경을 하였다.
용두산 공원 안에 꽃시계를 향해
용두산 공원, 타워를 배경으로...뒤에 꽃시계도 있네!
꽃시계가 5시 40분을 가르키고 있네
종각
이 충무공
벽화 전경
부산탑찬가 비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 오른쪽 갈매기 날개 지붕이 있는 건물이 자갈치시장
옛 영도다리가 현대식으로
새로 사장교를 건설하고 있다. 일본으로 왕래하는 페리호도 보인다.
세계 민속악기 전시관 관람
종려나무 꽃아 탐스럽게 폈다.
서울의 명동과 같이 번화한 거리 광복중앙로
관람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옆에 시비가 전시되어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기위 연등축제가 연리고 있는 가운데
광복동 거리에 용상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광복동 호떡이 명물이라면서요. 이 호떡을 못 먹고 가면 일생을
후회한다나! 이 호떡을 사먹기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린끝에
차례가되어 8개를 샀다. 한사람 앞에 한개씩 나누었다.
따끈 따끈 한 호떡 속에는 경과류가 넣어있어
고수하다. 소문답게 맛이 있었다.
부산에서 유명한 자갈치시장을 찾아갔다.
횟감이 풍부한 자갈치시장 건물 안에 들어왔다.
싱싱한 바닷물고기 회감이 넘친다.
우리는 이곳에서 생선회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부산역 부근 모텔에 투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