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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익산 관광 사진

작성자청해[김광열]|작성시간14.04.02|조회수93 목록 댓글 0

순창 여행을 마치고 군산으로 향했다. 들에는 이른 봄 꽃들이 많이

피어있어 봄의 내음을 느끼게 한다. 오후 6시경 군산 시내 월명동에

있는 유명 한식당에 도착했다.

 

            

 

한정식으로 식사를 마치고 광주에서 모셔온 소리군 두분의 서도민요를

감상했다. 곡목은 사철가, 심청가, 육자배기,아리랑 등이다. 심청가를

열창하는 중 심봉사가 아내 뺑덕어멈  죽음에 서러워 울며 넉두리 하는

장면은 애간장을 녹이는 열창으로 모두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끝으로 진도아리랑을 합창을 하고 여흥시간을 끝냈다.

 

 

열창한는 소리에 흥을 돋구는 석여사의 숨이 한껏  돋보였다.

 

 

저녁시간을 마치고 9시경 근처 항도장 모텔에 투숙했다.

아침에 모텔으나와 군산에서 유명한 이성당 빵 집으로 갔다.

 

아침 7시경인데 벌써 빵을 구입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줄으서  있다.

항도장 앞 식당에서 구수한 아욱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오늘 일정을 시작했다.

월명동에는 옛날 적산가옥인 일본식 주택이 고스란히 남아 일정 때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정때의 절이 있다.

이 절 이름이 동국사다. 동국사를 관람하였다.

 

 

 

뒤뜰에는 울창한 대나무가 욱져있다.

 

 

 

 

 

 

 

법당에 석가모니불과 가섭존자, 아난

 

양지쪽 돌담시에 핀 제비꽃과 민들레가 봄을 안고 반긴다.

 

아직 남아있는 일본식 고택

익산 왕궁리

 

 

 

왕궁리 오층 석탑

오층석탑에대한 전호승 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는 회원들

 

 

탑돌이 회원들

왕궁리 유적 전시관

 

익산 미륵사지의 조감도

 

 

미륵사지 전시관

미륵사지 석탑 복원 공사 중, 이미 완성된 우측 석탑은

너무 속성으로 조성되어 고증에 부합되지않은 건물이 되었다.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산책

무창포에서 친구들과 함께

 

무창포 화려한 상가

 

주꾸미 축제가 열리는 서해안 일대 식당은 초 만원상태다.

위의 식당에서 펄펄 뛰는 쭈꾸미 샤브샤브로 점심식사를 했다.

  오늘 점심을 끝으로 2박 3일의 관광일정을 모두 마쳤다.

그 동안 보지못했던 관광지를 둘러 본 것이 큰 보람이다.

특히 군산에 옛날 일본식 절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이 관광을 위해 수고 해 주신 회장님과 총무님, 전호승

해설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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