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안사로 이동하여 화개산 도피안사 일주문을 들어서고 있다.
입구 연못에는 늦 연꽃이 곱게 피어있고
제2 사천왕문을 지나
대적광전
아직 단청을 못한 대적광전
날신한 몸매의 비로자나 철불, 위에는 3층 닷집이 웅장하고 처마가
하늘을 향한 곡선미가 예술적이다.
극락보전
종각
절 앞, 느티나무 사이에 있는 신기하게도 버섯이 아주 예쁘게 나 있다.
상황버섯이라고 하는데 실제 획인은 못했다.
백마고지 충혼탑 올라가는길에서
하얀 자작나무 가로수가 우리를 환영하는 듯.....
백마고지 위령비 앞에서 지장기도 (김종화 이사장님 집전)
김종호장군의 유품 전시장
전장에서 수집된 탄피를 모아 부조를 만들었다고 한다.
높이 솟은 백마고지 위령탑
저 건너산이 백마가 누워있는 형상이라고해 백마고지라고 이름 지었단다.
지난 1952년 10월 국군 제 9사단이 중공군 제 38군과 6·25전쟁 시기
가장 치열하게 고지 쟁탈전을 전개했던 곳이다.
1952년 10월 9일부터 10월 15일 까지 10일간 395고지를 사이에
두고 12차례나 전투가 반복 공방을 하면서 주인이 바뀌었다.
이 전투에서 9사단은 총 3400명의 사상자를 앴으며
중공군 14000명이 죽거나 포로로 잡혔다고 한다.
총을 얼마나 쐈으면 총열이 열을 받아 휠 정도가 됐을까?
우리에게 오늘 관광 해설을 담당하셨던 김선희 해설사
공원 입구에 있는 백마 상
귀가하기 위해 관광열차를 타고있다.
백마고지 역 정원에 엔젤 트럼펫 꽃
하늘의 태양을 바라보고 있는 해바라기
열차를 대기하고 있는 시간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능 김종화 이사장과
강봉선 보살, 기온이 34도가 넘는 무더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여러 전적지,
도피안사를 둘러보고 오늘의 일정을 끝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이사장님이하 류인숙 상임이사님 정보살님 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