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후 청학동으로 이동했다. 해발 800m에 자리한 청학동은
농사지을 땅은 별로 넓지 않고 텃밭이 유리한 농토다. 주로 산간지방에서
나는 임산물 등을 채집하여 판매를 하고, 요즈음은 관광 수입도 있다.
이곳은 감 생산지라서 장죽감, 단감 등을 판매하고 일부는 감말랭이,
곳감 등을 만들어 판매 한다.
마을 입구에 솟대가 길 옆로 있는 데 이것이 가로등이다.
솟대 밑에 엘이디 등이 있다.
지붕은 졸대나무를 엮어서 올렸다. 논에서 나는 볏집을 구하기
힘든 곳이라 산에서 나는 쫄대나무를 베어다가 이엉을 엮어 올린것이다.
일행은 유불선합일갱정유도(儒佛仙合一更定儒道)청학동
청강 김덕준(金德遵) 촌장 댁을 방문했다.
촌장님께서는 우주와 천기의 법칙을 풀어
한반도의 정세와 전망을 풀이하신다.
87세의 연세에 도면을 놓고 우리나라 운세를 이야기 하신다.
촌장 어르신과 기념촬영을 하고...
일본 나고야에서 관광 온 일행이 촌장 어르신을 찾았다.
탐스런 감이 청학동을 자랑한다.
청학동 동네를 관람하고 삼성궁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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