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우곡서당 수강생 3명은 지난 2018년 3월 17일 ~18일 1박 2일
박희 박사의 인솔로 경북 군위, 의성, 안동으로 문화유적 답사를 했다.
박희 박사는 손수 운전을 하고 가이드도 겸했다.
먼저 군위군에 있는 인각사에 도착했다.
인각사는 경북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화산에위치하고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로서
신라 선덕여왕11년(642)에 의상대사께서 창건한 절이다.
절 입구에는 깎아 지른듯한 병풍바위가 있는데 세상에
전하기를 기린의 뿔을 바위에 얹었다고 해서 절이름을
인각사(麟角寺)라고 했단다.
절 입구에는 깎아 지른듯한 병풍바위가 있는데 세상에 전하기를
기린의 뿔을 바위에 얹었다고 해서 절이름을 인각사(麟角寺)라고 했단다.
발굴조사에서 나온 주추돌들
고려 충열왕 때 일연이 연로한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이곳에서 거처하면서 구산 문도회를 2번이나 개최하였고
여기서 삼국유사를 저술했다고 한다.
기념관에 들어가 전시된 사료를 관람했다.
일연스님이 쓴 삼국유사 번역본
일연의 시비
인각사 관람을 마치고 신비의 소나무를 관람하러 떠났다.
(다음회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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