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 있어 그리움에 여기 왔소.
그리움 타서 마시라며
불러준 임이시여!
어찌 그리 외로운 줄
아시었소?
인생길 깊음에
허리 흰 줄 어이 아셨소.
그래도 다행한 것은
지팡이 삼십 리에다 두고
두 발로 어정어정
걸을 수 있다는 행복함에
카페라테 한 잔 올려놓고
노년이란 아름다운 그늘에서
쉬는 중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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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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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피어나리 작성시간 26.06.11 여전히 강건하시옵니다
주인장은 소식없고
벗들만 간간히 드나들며
불 밝히고가는군요 ㆍ -
답댓글 작성자글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2 주인장 님 께서는
연로하신 분입니다.
그렇지만 지혜로운 분이시고 컴 능력이
탁월하신 분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황혼의 아름다움을
겸비한 멋진 분이시죠. -
답댓글 작성자글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2 글소리 제가 여러 카페를 두루 다녀 봐도
혜안이 밝으시고
부지런한 분이라
이곳에 오래 머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