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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환승할인제도, 어디까지 가야 할까? 그리고 방식은?

작성자station™| 작성시간09.10.13| 조회수55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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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ndreas 작성시간09.10.13 2번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04년 체계 개편 이전에 서울시내 대부분에서는 지하철 구간제를, 인천과 경기도 지역 대부분은 거리비례제를 시행했습니다. 지금의 부산과 비슷한 양상이었죠. 하지만 개편과 함께 서울시내 지하철도 곧바로 모두 거리비례제를 도입하여 시행중입니다. 그러니 부산-울산-경남쪽 도입시 참고할만한 사레겠죠.대체로 운영주체 입장에서는 현재 상태라면 구역제보다는 거리비례제 요금이 더 나오게 되어 있으니 더 좋아할 것이고 승객도 요금이 대폭 상승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이동 거리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거리비례제에 크게 불만은 없기 때문에 거리비례제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andreas 작성시간09.10.13 또한 2007년 경기도 통합요금제 시행과 함께 경기도 일부 구간 이동시에는 버스요금이 오히려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요금이 인하되는 혜택을 보는 이용자가 훨씬 많아 요금을 더 내야 하는 일부 이용자의 불만은 거의 묻혔습니다. 이런 것으로 보아 이번에 인천에서 일부 버스요금이 오르는 현상 역시 이렇게 조용히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 모르겠습니다. 인천쪽도 그러한 사정은 마찬가지일 것이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불가리스 작성시간09.10.14 어이상실 케이스 : 성남시내 51번 220번 성남시 이외구간 미경유 but 구간요금 징수, 같은회사 100번 서울진입노선임 but 구간요금 미징수 because of 동성교통. 이런 불합리는 개선되어야 하지 않나요. 특히 대명 222번 구간요금은 없애야 합니다. 수정구 중원구 안나가는데 분당구 안에서 구간요금이 뭔소립니까.
  • 답댓글 작성자 andreas 작성시간09.10.15 그러게요. 여기서도 이미 몇 차례 얘기가 오갔는데 서울시 지간선이 많은 곳이 이런 점에서는 좀 유리하네요. 성남시청 앞에서 서울시청이나 영등포까지도 기본요금 이동이 가능하지만 분당구쪽으로는 정자동 정도가 기본요금 이동 가능 한계이니 말입니다. 성남시내 이동시에는 이런 식으로 통합요금제 도입과 함께 요금이 약간 오른 경우도 존재했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andreas 작성시간09.10.15 경기도도 이러했지만 별 말 없이 넘어갔고 지금은 오히려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죠. 그런 식이면 인천은 훨씬 넓으니 더 괜찮지 않을까요?
  • 작성자 Techno_H 작성시간09.10.13 (이론적인) 환승할인의 기본 전제 중 하나가, 세금은 나가지만 환승할인 제공을 통해 환승이용이 활성화되면 불필요하게 길거나 우회하는 노선들을 정리해서 교통운영(주로 버스)을 효율화. 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시도 시행전에 비해 버스 대수를 8~9천대에서 7~8천대 수준으로 1천여대 줄였다고 하는군요.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때에도 단순히 행정구역이나 수도권자존심론만 논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이런 이론적인 편익이 제시되어야 환승할인 확대 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불가리스 작성시간09.10.13 사실 서울시내버스 감차 자체를 지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굴곡노선을 줄이고 그만큼의 잉여차량을 지선노선에 증차한다든지 하는 방식이라면 약간의 감차는 감수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내버스 감차에 목숨걸고 반대하던데, 이론대로 잘 간다면 사실 감차해도 어느정도는 효율성을 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취지는 좋은데 그 취지를 제대로 못 써먹는 일부 관료주의자들의 문제일 뿐입니다. 그래서 나온 뻘노선이 메트로버스 3317번, 다모아자동차 710번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불가리스 작성시간09.10.13 하지만 노선통합으로 수익성 및 효율성이 높아진 사례로 금촌-영등포 760번이 있습니다. 당초 광명시-삼송동이란 초엽기 장거리노선이었는데 범일이 못해먹겠다고 때리치우고 신성 단독으로 삼송동-영등포 다니다가 가장 멀리 다니는 7735와 합쳐서 금촌-영등포란 초장거리 노선으로 변신했죠. 막히는 곳이 많아 배차간격이 벌어질뿐, 준공영제 이전시대였다면 초흑자노선이 되었을 법한 노선이 생긴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유동성있게 노선을 조정하면 좋겠죠.
  • 답댓글 작성자 불가리스 작성시간09.10.13 성남권도 440번을 없애자는 작정으로 408번에 몰아주기를 하고 있는데, 408번과 440번은 신사역-압구정 짧은 구간을 제외하곤 완벽하게 같습니다. 440번 대체노선만 생긴다면 운행중단은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대체노선 잘 만들어서 차량 대수를 줄인다면 어느정도 사실 수긍을 할 수 있습니다. 환승할인 덕택에 가능한 대안이지요. 440번은 30년 넘는 역사가 있는데, 이제 고사직전의 위기까지 갔고, 400번 폐선으로 1005-1이 굳건히 지키던 양재-광화문 노선을 408번이 저렴한 요금을 무기로 강력하게 나서는 형국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andreas 작성시간09.10.15 760번은 왕복운행거리가 성남시 222번의 3배 정도 되는데 기본요금이네요.....;;;; 222번의 4배 정도 되는데 기본요금인 706번도 있습니다. 분당쪽에도 이런 간선노선 하나 있으면 좋기도 하겠지만 여기서 여러번 안된다는 얘기만 들어서 그냥 조용히.... 그리고 불가리스님의 말씀에 조금 지적하자면, 440번과 대부분 구간에서 같은 노선은 408번이 아니라 407번입니다. 408번은 성남시내 구간이 약간 다른데 광화문쪽 노선 말씀하시느라 408번을 언급하셨나 보죠?(뭐 다르다고 해도 큰 차이는 아니기는 하지만)
  • 답댓글 작성자 불가리스 작성시간09.10.15 그런데 440 감차하고 몰아준 건 408번에 훨씬 많이 몰아줬습니다. 실제로 407과 노선이 비슷한 것은 맞죠 ^^ 그런데 1005-1과의 경쟁 때문에 408에 왕창 몰아준 듯해 보입니다. (408 440 완벽히 같단건 미스였네요 ㅎㅎ 407과 440이 신사역 이남 100% 같죠) 그리고 408 심야 없앤 것도 환승할인 덕택이지요. 1005-1번과 462번 연계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체노선이 있으니까 그렇게 큰 반발은 없었습니다. (대체심야 없는 108번 9403번 없앤다 그러면 아마 민원폭탄..)
  • 답댓글 작성자 KTX 미금역_SeoulMetro 작성시간09.10.15 760번은 환승으로 전구간을 탄다면 추가요금만 1400원에 이릅니다. 706도 1800원에 이르지요. 아무리 환승 연계라지만 서울시가 분당/용인쪽 좌석 노선들을 한가한 서대문으로 돌리지 않고 상습정체구역인 북창동으로 돌린 것만 봐도 분당권 간선은 기대난망입니다(상반기 시위통제때 이런 금칙은 잠시나마 깨졌지만). 더구나 분당에서 신촌이나 청량리쪽 노선을 얼마든지 뚫을 수 있음에도(9403을 낮시간에는 102 따라하게 한 다음 청량리 경동시장까지 연장하는 식 등) 유독 이 부분에는 절대로 손 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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