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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외 공공교통

삼화고속 노사 협상 다시 결렬 (수정)

작성자KTX 부천역|작성시간11.11.04|조회수1,491 목록 댓글 2

해당 기사는 저작권 보호 관계로 링크하지 않습니다.

 

아공 타결 기사 나서 나아지려나 했는데 방금 다시 결렬 되었다란 기사가 나오네요.

 

 

삼화고속 파업 문제로 보면 삼화의 서울~인천 노선 거진 독점 문제는 심각하네요.

 

선진(인강여객)이 인천~강남 노선 잡고 있는거 제외하곤 대부분이 삼화고속이 거의 먹고 있죠.

 

더구나 삼화와 선진은 자체적으로 따로 노선을 운행하기 때문에 경쟁할 일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서울 도심은 삼화 나와바리, 강남은 선진 나와바리 이렇죠.

 

문제는 그 외 인천 버스 업계들은 서울~인천 광역을 굴릴 생각이 없고 그나마 인천서 입김센 강인도 서울~인천 광역 운행 여건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화를 견제할만한 업체가 서울~인천 광역 노선을 운행해야 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KD가 인천으로 진출했으면 합니다.

 

인천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KD가 진출이 가능할까란 의구심을 품으실 분들이 계시겠지만 작년 상상도 못할 일이 현실이 되었죠.

 

바로 M6410을 인천과 전혀 무관한 경원여객이 운행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아시다시피 M6410은 인천 논현과 강남역을 이어주는 M버스 입니다.

 

그런데 이 노선을 경원이 굴리고 있죠.

 

다만 황당한건 경기73바 안산 넘버를 달고 인천 버스 요금을 책정하지만요.

 

이번에 청라였던걸로 아는데 인천 지역서 M버스 추가 신설이 되었죠.

 

이 노선을 KD가 먹었으면 합니다.

 

삼화와 선진이 이 노선을 운행 안할 가능성이 커서 KD가 이 노선 먹고 인천에 진출했으면 하네요.

 

비록 M버스지만 경기77바 광주 넘버를 달고 인천에 누비면 삼화와 선진 정신 차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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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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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행복철도 12345678 | 작성시간 11.11.07 허회장님의 결단이 정말로 필요한데 과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 작성자아이 | 작성시간 11.11.08 시외버스이기는 하지만 동서울~인천등 여러 노선이 있으니 시내버스나 광역버스에도 진출하여 경쟁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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