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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X 익산정차 // 작성시간06.06.20 물론 혜화역님의 의견도 타당합니다만, 그렇다고 상/하행을 다른 말로 대체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선, 북쪽을 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방위 표시가 없는 지도는 위쪽을 북쪽으로 가정하고 읽는 것이 일반적이죠(물론 지형과 비교해서 방위를 찾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만). 거기에 서울의 지리적인 위치가 겹치고(일단 남한만 생각합시다), 또 서울이 우리나라에서 갖는 상징적 의미까지 겹치면서 서울간다를 상경한다라고 하게 된 것이지요. 여기에 우리나라 철도의 중심이 되는 경부선 또한 서울을 기점으로 하므로, 서울 방향을 상행, 그 반대 방향을 하행으로 칭한다고 해서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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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KTX 익산정차 // 작성시간06.06.20 부산지하철은 부산역을 중요하다고 보아서 부산역 방향을 상행으로, 대구지하철과 광주지하철은 차량기지를 중요한 것으로 판단하여 차량기지쪽을 상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상/하행 판단의 기준은 무조건 "서울방향" 이 아닌, 노선중 "중요한 시설이나 지역이 있는 방향" 이라는 대원칙이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꾼다고 해도 딱히 상/하행 외에 쓸 말이 없군요. 좌/우행이라고 부르자면 열차의 진행방향과 노선의 방향이 뒤섞여서 상당한 혼란이 올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