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분당선을 타고 있는데요. 저는 망포역에 사는데 죽전역까지만 가는 열차가 의외로 많아서 건너뛸때가 있습니다. 그냥 수원역 종점으로 전부 하면 될텐데 죽전행은 왜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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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울사는만두 작성시간 15.11.25 죽전역에서 보정역 사이에 차량기지가 있고, 죽전역에서 차량기지로 들어가는 인입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왕십리-죽전간의 열차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이기도 하죠. 수원행이 1편 있으면 죽전행이 1편이 있는 것인데, 그렇게 해서 왕십리-죽전 간은 왕십리-수원간보다 2배 더 많은 수송능력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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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녹천승무 작성시간 15.11.26 중간에 차량기지(분당기지)가 있고 회차지점이 기존의 오리역 이남 이었다가 죽전역 생기고서 회차지점이 차량기지 내로 바뀌었지요~ 죽전 종착 열차가 기지로 들어간 뒤 한참 있다 다시 왕십리 방향 홈으로 들어오지요~ 차량 회전율이 엄청 높지요~(왕십리~죽전) 그리고 막차시간에 양쪽(왕십리, 수원)으로 오는 죽전막차가 있고 다 내리면 바로 기지 입고를 하죠~ 쉬운 차량기지 입고를 위해 중간에 종착역이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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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SG86 작성시간 15.12.11 구로 ~ 천안간 경부선 운영방식이 서동탄행과 신창행으로 나눈것과 같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