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요청으로 공지를 작성합니다.
지난 25일 2호선 290편성 4호차 (2490칸)에서 측면 창문을 절도한 사람을 찾습니다.
현재 해당 차량은 창문이 없는 관계로 시민 안전을 위하여 운행에서 이탈되어 차량 운용이 틀어지며 공사 측에서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는 상태입니다.
해당 인물은 운행 영업 중인 해당 칸에서 창문을 뜯어낸 뒤 가져온 가방에 담아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당시 복장은 이렇습니다.
키 170~180의 보통~ 다소 통통한 체형
짧은 스포츠형 머리
검은 츄리닝 상의 (상의에 하얀 줄이 있음)
어두운 바지
백색 바닥의 어두운 계열 운동화
짙은 계열 가방
3월 31일까지 군자기지로 반납 시 선처를 하겠으나
반납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이미 확보되어있는 객실 내 CCTV, 범행 후 하차역 (신도림역) CCTV를 경찰에 제출하여 수사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며
해당 편성이 앞으로 절도품을 되찾을 때까지 운행 중단되는데 소요되는 막대한 손해 금액을 손해배상 청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인물에 대해 아시는 분이나 해당 장물에 대해 아시는 분은 운영진으로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해당 장물을 거래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엄벌 되도록 공사에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습니다.
이상으로 공지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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