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코사인볼트작성시간19.09.17
정말 궁금한게, 강호축 철도 직결운행이 된다 쳐도 충북선 역 위치를 생각하면 충북도에서는 그걸로 득을 볼 여지가 거의 없다시피할텐데 저 동네는 왜 저렇게 저거에 집착하죠? 국토 X축 철도망인지 뭔지 하는 그거에 아직도 미련이 남아서 저러는 것 같은데,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충북도의 집념이라는데 정말 지독한 집념이라고 말해야겠습니다.
작성자일인승무(One Man)작성시간19.09.20
현재 강원-전라 쪽은 화물은 있을지 모르지만 여객 수요는 미미하여서 회수가 적고 경유지가 많아서 서울에서 환승하는 게 가장 편리합니다.
또한 이런 계획을 짤 때에는 개통 이후의 열차 운행 회수가 어떻게 될련지 차량 구입 계획까지 합쳐서 논의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도로와는 달리 철도는 아무리 철길을 잘 만들든 기차가 다니지 않으면 환경 파괴만 하고 정말 건설업자와 연선 땅주인만 좋은 일을 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