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구미역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KTX역은 기존선 김천역에 만들어졌어야 합니다.
김천역에 놓고 구미에서 연결열차가 다니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아예 김천역 정차 KTX는 기존선으로 빠져서 구미역 정차하고 동대구 이후에서 다시 고속선을 탔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단계 개통전 대전부터 기존선으로 김천, 구미 정차하여 동대구가는 KTX가 있었지요)
대전-고속선-김천-기존선-구미-기존선-동대구-고속선(기타등등)의 형태지요.
물론 동대구까지 기존선 용량이 포화상태라 얼마나 효용이 있을런지는 몰라도 왜 이런 생각은 못했을까 싶습니다.
현재의 김천구미역은 김천혁신도시를 타겟으로 만들어진 역입니다.
대구혁신도시도 마찬가지로 KTX역과 나름 가까운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혁신도시 선정에서 어느정도 예견된 것으로 실제 내려와서 일할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서울을 더 빨리 갈 수 있을까 잔머리를 굴린 결과이기도 합니다.(이건 제 사견입니다)
이렇다보니 KTX의 가장 수요층인 구미공단 임직원을 잡지 못하는 결과가 나옵니다.
리무진 버스가 그나마 생겨서 어느정도 시간은 맞춰주고 있지만 구미공단에서 KTX역까지 한시간이 소요되다보니
서울 동쪽이나 강남지역의 경우 고속버스보다 크게 메리트가 없는 상태입니다. 가격이 두배니까요.
말이 옆으로 새었는데 어찌되었건 천안아산역과 마찬가지로 혁신도시 및 기타기반시설이 갖춰진다면
김천구미역의 성장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문제는 김천시의 의지이겠지요.
역을 유치했으면 그에 합당하는 정책을 펴는 것이 시가 할 일입니다.
솔직히 지금까지의 김천시의 김천구미역에 대한 정책은 맘에 들지 않습니다.
리무진버스도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것이지요.
어찌되었든 역은 만들어졌고 나중에 진주가는 철도도 김천구미역에서 분기한다고 하니
가능성을 보고 지켜보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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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주사역 작성시간 11.07.13 KTX타는 승객중에는 동대구만 가는 승객만 있는것이 아니고 동대구이남으로 가는 신경주,울산,부산가는 승객을 생각하면 기존선 이용 김천역-구미역 정차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더소요 된다면 KTX의 취지하고 맞지를 않습니다.
차라리 진리교님 말씀처럼 김천역에 정차를 하던지 아니면 구미역에 정차를 하던지 결정을 했으면 더 좋았을것을 어정쩡한 위치에 역사이름도 어정쩡한 김천(구미)역이 도대체 뭔지,,,,, 이건 참 아닌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진리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7.13 구미역은 고속철도가 지나가지도 않습니다. 김천역에 통합역사를 지어서 기존선과의 환승 또는 김천정차 고속철도에 한하여 다시 고속선을 타는게 아니라 기존선으로 가서 구미역 정차하고 대구에서 합류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서 글을 올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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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대구역 작성시간 11.07.13 구미의 경우 약목이나 북삼에 역 만들면 됐고....
김천의 경우 김천역 확장이 불가능했다면 차라리 김천시 동쪽에 경부선과 경부고속선 교차지점이 있으니 거기에라도 하든가..
지금 위치는 도대체 무슨 개념과 정신으로 만들었나 소리밖에 안나옵니다; -
작성자성주사역 작성시간 11.07.15 진리교님... 저의 댓글의 뜻은 구미역에 고속철도가 지나가지 않는다는 것을 몰라서 올린글이 아니고,처음 경부고속선 만들때부터 김천이면 김천,,,구미면 구미로 확정을 해서 고속철 역사로 지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쓴 글이죠....
그리고 예전처럼 김천,구미를 기존선 이용해서 KTX 운행을 하면 동대구를 종착역으로 하는게 맞겠죠.... 부산까지 가면 그만큼 시간소요가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