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IL 녹천승무&정읍역 님께서, 절연구간 역행표지에 대한 질문을 해주셔서
http://cafe.daum.net/kicha/ANn/10167
생각난김에 설명자료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절연구간 역행 표지가 차량 종류마다 다른 이유입니다.
전기기관차, 전기동차, 고속열차의 팬터그래프 위치가 다르다보니까, 역행표지 위치가 다르게 되었습니다.
그 열차의 모든 팬터그래프가 절연구간을 지난 다음에야 역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 팬터그래프가 맨 뒤에 있는 고속열차가 절연구간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있고
- 중간에 나누어져 있는 전동차는 중간쯤에 있고
- 맨 앞에 있는 전기기관차는 절연구간에서 제일 가깝게 표지가 위치합니다.
(역행: 열차가 동력을 넣고 힘을 주어 달리는 것)
(반대말은 타행: 동력을 끊고 관성으로 달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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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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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DL-7234 (軍) 작성시간 09.12.28 관성이 줄어들었다기 보다는 KTX차내 이유로 비상제동이 걸려서 절연구간내에 열차가 정지한 적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령과 운전사의 대처능력미숙으로 절연구간을 못빠져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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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TX 미금역_SeoulMetro 작성시간 09.12.28 절연구간에서 력행하는 때에는 서로 다른 상의 전력이 혼입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대형 전력화재의 원인이 됩니다. 모 영화에서(제목 잊어버림) 변전소 전력 설정이 잘못되는 바람에 변전소 전체가 불에 타버리는 장면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역행(力行)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역행(逆行)과 혼동될 수 있어 부득이 '력행'으로 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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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여수행관광열차 작성시간 09.12.29 엉뚱하게 쓰고 장황하게 해설하느니 그냥 처음에 한자로 달아주면 끝났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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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KTX 미금역_SeoulMetro 작성시간 09.12.30 한자 없이 쓰는 것보다야 낫습니다만, 사실은 매번 그러는 것도 귀찮아서입니다. 어떻게 보면 '도시철도'를 놓고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냐, 법률상 용어의 도시철도냐로 옥신각신 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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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yubishev 작성시간 09.12.30 그렇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