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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 상 준 작성시간07.01.27 10. 증기기관차 중련은 가능했지만 총괄제어가 불가능했습니다. 따라서 아무 의미가 없죠. 당시 어른들 눈에 기차보다 긴 물건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길었다고 하시는 겁니다. 힘 역시 디젤에 비해 형편없이 낮았고, 특히 가속도가 너무 떨어졌기 때문에 플랫폼에서 뛰어가면서 전송을 할 수 있는 장면이 당시 영화를 보시면 자주 보입니다. (그만큼 느렸죠) 11. 속도는 느렸지만 당시에도 급행/완행 구분은 있었습니다. 정차역의 숫자를 조정해 속도 차이가 났었던 걸로 압니다. (가속하는데 잡아먹는 시간이 운행시간의 중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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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문역 작성시간07.01.27 2.디젤기관차와 증기기관차가 서로 같이 운행하다 사라진걸로 생각됩니다.(67.8.31-증기기관차 운행종료) 3.84년부터 매겨지기 시작했습니다.4.비둘기호는 67년에 처음 생겼는데요,비둘기호 첫 운행당시 디젤기관차가 비둘기호를 견인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한국철도100년사 사진 참조) 5.DEC는 79년에 제작되어 80년부터 운행개시했습니다.(새마을 디젤동차(DHC)는 87년부터 운행개시) 6.새마을호는 관광호시절(69또는 68년)부터,무궁화호는 77년산부터 냉방이 되었습니다.(무궁화호는 60년에 운행개시했는데요,그건 에어콘이 없었습니다.)DEC도 도입초기부터 냉방시설(에어콘)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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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효문역 작성시간07.01.28 비둘기호열차/제가 60년 무궁화호 첫 운행개시때의 사진을 한국철도100년사에서 봤는데요,무궁화호 첫 운행개시때 사진을 보면 무궁화호 객실이 나오는데요,그 객실은 창문을 열수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처음 운행할 시절(60년)의 무궁화호는 객실은 거의 비둘기호랑 비슷했거든요(창문사이즈도 작음).그리고 내부천장에는 선풍기 대신 이상한 환풍구(?)가 달려있었습니다.(한국철도 100년사 사진 참조)그리고 객차에 밀폐형창이 처음 나온건 68년산 새마을호(당시 관광호)가 시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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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전사령 작성시간07.01.30 이시대의 마지막 증기 기관차 (초창기)디젤기관사인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삼아 알려드립니다. 디젤기관차은 6.25전쟁중에 미군에의하여도입되었고 당시 안동기관차 사무소지금의 영주기관차사무소에서 운영했어요당시의 디젤기관차번호는 백번대였고 나중1960년대초에 지금의 천번대번호를 부여받았고 증기기관차의 마지막운행은 아버지 친구분 정현철 기관사님이 종운열차기관사였고 당시최고열차는 재건호 후에관광호 새마을 순이고 특급,완행으로 구분하고 밀폐식 유리창의객차는 에어컨있었습니다. 증기는 중련운행은 가능하나 총괄제어가 되지않아요.정차역이 적은 열차운행시 다른열차는 기타역에서 대피하고있다가운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