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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GE C44-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27 글쎄요, 필요없는 디젤엔진과 발전기, 터보차저의 매각(정전시 병원이나 공공기관에서 자가발전기로 사용가능) 및 향후 원유값 인상으로 인한 연료비 절감 효과를 따져본다면 그렇지만도 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운전실도 터보차저 등을 빼면 전기기관차와 별로 다르지 않은 기능입니다. 실제로 그런 식의 운전실을 가진 전기기관차도 존재합니다(NS class 1200, Norfolk&Western E33, PRR E44, NdeM E60C-2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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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여수행관광열차 작성시간08.04.28 예컨대 망우에서 경인선 방향으로 오는 화물은 모두 특대형이 견인하는데, 이 구간이 전화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한일시멘트공장을 위시해 말단에서 전기기관차를 들일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런다고 오류동이나 인천까지 끌고 와서 기관차를 바꾸기도 곤란하니 아예 망우 쯤에서 바꿔 오고 하는 겁니다. 비슷한 일이 이를테면 의왕ICD라든가 부산신항만에서도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100~200량 남짓의 DL은 설령 거의 모든 철도구간이 전화되더라도 필요하게 되지 않을까요. 지금 보유량은 400량이 좀 넘던 것으로 기억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