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 일때문에 홍대앞에 나갈일이 있어
지하철을 타던중
동호대교 트러스 구간에서 뭔일인지 열차가 좀 서행하더군요
원래 60까지는 냈었던걸로 아는데 뭔 일인지 한 4 ~ 50정도로 약간 서행하는듯 했습니다.
예전에 당산철교 보수공사 전
40 이상은 못내고 그야말로 열차가 기어다녔다는 말을 들었던 터라 좀 걸리더군요
듣자하니 동호대교와 당산철교가 같은 남광토건 시공이었다고 합니다.
설마 동호대교 트러스구간 문제 있는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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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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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울 급행 작성시간 08.12.22 舊당산철교 사진 보면 누가봐도 참 부실하게 생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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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울지하철+철도 작성시간 08.12.22 옛날 당산철교는 제한속도 30이었습니다. 그걸 MBC에서 문제제기하여 보도했었는데, 그 보도가 나가고 나서 정밀점검을 해보니 균열이 무려 5,000군데나 발견되어서 보수를 했는데, 나중에 정밀점검을 다시 해봤는데 또 균열이 그 정도 발견되어서 결국 다시 지었죠. 옛날 당산철교를 보면 옛날 성수대교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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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구.101편성 작성시간 08.12.23 예전의 당산철교는 정말 위험했죠.. 당시 뉴스에서 기자가 직접 철교위로 올라가서 찍었는데 합정방면 지하구간으로 들어가는쪽에서 찍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주 철저하게 찍어갔는데 그때 교량말고도 궤도 아래쪽 틈새까지 다 찍어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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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unset Liner 작성시간 08.12.23 조금이라도 발견이 늦었다면 어찌됐을지 상상하기조차 끔찍합니다-_- 그나마 빨리 문제점을 발견해서 다시 지은 게 다행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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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마을전기동차 작성시간 08.12.24 성수대교 붕괴 사고로 32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었지요. 주로 뒤집어진 채 추락한 버스 안의 승객이 사망자의 대부분이었고요.. 그 중에는 외국인까지 있어서 결국 당시의 대통령이 그 나라 정부에 공식으로 사과한 적도 있었지요. // 94년 늦가을의 비참한 사고였지만 어쩌고 보면 그 사건이 더 큰 참사를 막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내심 조심스레 판단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