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은 원래 계획이 상계 ~ 사당 구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당고개까지 연장되고, 그 이후 안산선과 과천선이 연결된 것인데요..
연결을 하기 위해서는 통행방식이라든지, 전류방식 등을 결정해야 하는데요..
1호선의 경우는 전류방식만 다르지, 통행방식은 좌측통행으로 같습니다..
3호선은 통행방식과 전류방식이 모두 지하철공사 방식으로 통일되었습니다..
4호선만 유독 왜 그러냐하면..
직통운전협약을 맺을때 통행방식 등을 결정하는데, 의견이 너무 팽팽했던 것이죠..
철도청에서는 철도청 방식대로, 지하철공사에서는 지하철공사 방식대로 하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남태령 ~ 선바위 사이에 전설의 구간인 입체교차 또아리굴을 만들었습니다..
(세계 유일의 지하 입체교차 또아리굴 + 절연구간..)
일단 그림을 봅시다.. (대충그렸지만 이해해주세요..^^)

* 그림에서 왼쪽에 남태령역, 오른쪽에 선바위역이 위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처럼 오이도방면이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당고개방면이 내려갔다가 올라옵니다..
이렇게 X자로 입체교차 하면서 전류방식까지 바꾸고 다니는겁니다..
3호선의 경우는, 이런 구간이 만들어진 이후 예산낭비 등을 이유로 해서 지적을 받아, 먼저 건설되어 있던 지하철공사의 방식대로 통일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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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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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서군™ 작성시간 05.05.02 범계 - 금정구간은 복잡할듯... 위에 1호선이 드나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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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TX 미금역(3호선 테크노열차) 작성시간 05.05.02 시베리아의 눈 //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 수서군™ // 실제 '개조된'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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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궁화1202 작성시간 05.05.02 3호선은 ATC, 2호선은 ATS를 쓰기 때문에 3호선 쵸퍼차량의 신호장치를 개조하여 2호선으로 보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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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adalsuud 작성시간 05.05.03 기차놀이님의 말씀대로 범계-금정구간에서 입체교차를 하는 것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물론 사구간과 입체교차를 동시에 할 필요도 없구요...이건 신설된 과천선에 대한 철도청의 고집이 심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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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TX 수원역 작성시간 05.05.03 지금의 안산선은 원래 경부선의 지선 역할을 하는 노선이었습니다. 즉 1호선의 지선이었죠. 4호선과 안산선을 연결하는 과천선을 건설하면서,,, 금정역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꽈배기굴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평촌신도시 지하에 꽈배기굴을 건설하는 것보다는 산있는 남태령 부근에 건설하는것이 훨씬 안전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