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쪽에 강남급행선님이 올린 동북선 관련 글을 보고 올려봅니다. 이 글을 읽고 문득 예전에 올렸던 글이 떠오르더군요.
정말 동북부쪽에서 강남쪽으로 이동하기는 정말 쥐약과도 같죠. 1권역에서 4권역 가는 노선만해도 무려 11개이고, 특히 출퇴근때가 되면 하루가 멀다하고 전쟁이 벌어지죠. 도로만 해도 전쟁터를 방불게 할 정도이고요. 그나마 노원구쪽은 7호선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도봉구, 강북구, 종암동쪽은 충무로, 약수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던가, 아니면 콩나물시루의 버스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오죽하면 동북선을 분당선 연장으로 하지 않은게 큰 실수였다는 얘기까지 나오는지...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분당선 연장은 이미 물 건너갔으니 아예 동북선을 강남까지 연장해 보는겁니다. 돈은 많이 들겠지만 파급효과는 엄청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도라면 경전철이 아니라 중전철로 가야하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동북구-강남간의 접근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강남 세로축 노선의 신설로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논현로구간은 간선 147이 혼자서 버티는 중인데 밤낮 가릴것 없이 전쟁을 방불케 하고, 논현로구간만 왕복하는 임시차까지 굴릴 정도로 수요가 엄청난 구간이죠. 이 구간의 남북 소통도 향상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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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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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울지하철+철도 작성시간 08.11.18 의견은 좋은데, 다소 중복이 되지 않나 싶네요. 이것을 보면 볼수록 12호선을 지어서 분당선과 직결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런데 진짜 논현로에는 경전철이던 뭐던 하나 있어야하는 건 사실이죠. 참고로 147번이 아마 서울 간선 버스 중 입금률 1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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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서울 급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11.19 그런논리대로라면 한블럭 간격으로 있는 2, 7, 9호선도 중복일텐데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2, 7, 9호선이 제각각 다른 기능을 수행하듯이 동북선 연장과 분당선도 역할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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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카고리카 작성시간 08.11.19 강남쪽엔 경전철을 짓고,...방학~신설, 동북경전철은 좀 아쉽긴 한데 가능성이 없네요. 카페에서는 분당선, 신분당선 연장 등으로 안을 내고 있는데 뭔가 좀 답답하긴 하네요.


